브랜드 설득
김훈철 지음 / 다산북스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쉬운 책을 무지 어렵게 쓰지 않았나 싶다.

본인이 알고 있는 내용은 많은 것 같은데 이를 쉽게 써 갔으면 좋았을 걸 하는데 그리 못한 것 같다. 외국 서적의 내용이나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 중에서 이해를 못한 부문이 많았다. 내가 지식이 부족한 것인지 모르지만 대충 내용은 이해할 것 같은데 무지 어려웠다.

내용은 정말 배울 것이 많았다. 우리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내용을 요약할 수도 있고 체계화 시킬수도 있었지만 어려웠던 것 같고 이책을 기회로 책 읽는 방법을 바꾸게 되었다. 그동안은 가능하면 작자의 내용은 100% 맞다고 생각하였는데 틀린점이 없나, 작자는 어떤 의도로 이 내용을 썼을까 하는 것등을 기본적으로 생각하게 한 것 같다. 예를 들면 169페이지의  과자 이야기는 무엇을 의미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 등등

새로운 용어라든가 이론 등을 많이 알게 해준 것은 사실이지만 어려워서 힘들었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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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2007-11-15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거 출판사쪽에서 편집을 좀 심하게 했다더군요.
글 잘 보고 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