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유럽을 갔다 왔는데 먼저 이책을 읽고 갔더라면 좀 더 관심있게 로마와 바티칸을 보았을 것인데 하는 생각이 든다. 그냥 건성으로 듣고 그런가 보다 했는데 하나하나에 많은 사연이 숨어 있었구나 하는 점에서 또 문화재들이 지금까지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점과 지금도 그 문화재에 많은 비밀을 풀지 못한다는 점에  놀랐다.

내용은 예상했던 것에 달라진 것은 없다 처음부터 궁무처장의 모략이라고 생각했는데 맞아들었다. 결국 자신의 신격화와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항상 적이다는 가장 단순 논리 아닌가

역사의 흐름을 알게 되는 것 같다 진정으로 종교와 과학은 어떤 관계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결국 서로는 계속 붙어 갈 수 밖에 없고 진정으로 모든 것이 밝혀 진다는 것이다. 종교는 항상 많은 의문점과 묵묵함으로 일관하게 된다는 것이다 많은 것을 가슴 속에 안고 살아가는 것 아닌가

 댓글의 의견에 따라 책 내용은 삭제합니다. 그러나 읽어 보면 약간의 추리는 가능하고 과연 나의 추측이 맞을까 하면서 읽는 재미가 훨씬 많다고 생각되어서 삭제합니다,(의견 고맙습니다).

  로마 문화를 소개하는 형식  아마 다빈치 코드도 역시 마찬가지 일것이다 그러나 읽고 싶다 책이란 아니 역사는 사람들을 깨우치게 한다 그래서 음미하고 읽어 볼 필요가 있다. 다시 한번 유럽 여행을 간다면 이러한 문화를 음미하면서 구경할 것이다.

책이란 자신을 진정으로 생각하게 하고 진정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종교란 그냥 종교이다 신성하게 자신의 편안함을 가지기 위해 필요하다 진정한 종교란 자신을 찾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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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12-27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책은 추리소설처럼 범인을 찾으면서, 반전도 있는 내용인데 범인을 밝혀버리시면 다른분들 읽는 재미가 반감될것 같습니다. 범인을 밝히신 부분은 수정하시면 좋을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