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기분 따라 행동하다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
레몬심리 지음, 박영란 옮김 / 갤리온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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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짧게 나누어 길게 읽어야 하고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면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간단 간단하게 자신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주는 좋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책 내용은 깊이가 있기 보다는 주변에서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내용을 가볍게 터치한 글이다. 우리는 많은 일들을 변명하기 급급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이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긍정으로 생각하면 좋다는 것이다. 대부분은 어떤 일을 피해 가거나 회피 하는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를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오는 순간을 정면으로 맞이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내용이다.

주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서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의견 제시한 글이다.

가볍게 읽고 자신을 깊게 생각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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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 현실 편 : 철학 / 과학 / 예술 / 종교 / 신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개정판) 2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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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조각 알고 있었던 것에 대하여 전체를 포괄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일찍 읽어보고 자신의 기본적인 개념을 정립해 놓고 각각을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자신의 개념을 정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먼저 큰 그림을 그려놓고 어떤 것을 논할 때 자신만의 그림을 잘 그려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상에 회자 되고 있는 것은 주도하는 글을 가지고 있는 조직과 어떤 일이나 사건이나 인물을 기록하는 사람이 있어야 결국 후세 또는 누구나 사실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부분적인 것으로 절대주의, 상대주의 회의주의 기본 개념과 함께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왜 유명하는가 또 이외에 더 큰 사건은 없는가 또 모르고 지나간 사실은 없는가 등등 나이 들어 개념을 만들기에 많은 시간 또 스스로에게 기회를 빨리 잡지 못했다는 것에 화가 나기도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자문해 본다. 난 무엇을 하고 있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정립이 되어 있는가를? 

수박 겉핫기 식으로 간단 명료하게 설명하였지만 그래도 광대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모든 것을 바로 알기 위해서 나 스스로가 기본적인 개념에 충실하게 개념 정리해 놓고 어떤 것이든 보는 눈을 가져야 겠다.

읽어라 그리고 자신의 기본을 만들어라 그리고 나서 표현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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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
노승대 지음 / 불광출판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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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을수록 더 알아보고 싶은 사항이 많아진다. 가장 옆에 있는 무심코 보는 사찰의 물건 들이 다시 돌아보게 된다는 것이다. 과연 이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왜 있을까 궁금증을 가지게 한다.

 한편으로 과연 종교란 무엇일까 원초적인 궁금증을 가지게 한다. 

 읽어 보고 하나 하나 의미를 두고 관찰하게 한다. 

과연 불교란 종교와 절과 꼭 맞는 것인가? 불교의 처음과 우리나라에서 본 지금는 똑 같은가 우리나라의 개념이 감안한 새로운 종교인가 등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결국 좀 넓게 생각해 보면 지구의 근본을 다루는 것인가 아니면 더 넓게 우주를 기본으로 하는가  아니면 내 주변의 한정하여야 하는가 등등 원초적인 것을 내 기준으로 생각해 보게 한다는 것이다. 과연 근본 즉 원칙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모든 것들이 왜 그렇게 그곳에 그 모양으로 있을까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순간 생각나는 것들이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호축삼재용수오복 호랑이가 삼재를 물리친고 용은 오복은 가져 온다

삼신의 개념 산신(산) 칠성(하늘) 용왕(바다)

상징적들이 가지는 의미 

물고기 걸림없는 자유,가족화목, 자손창성

토끼 불사, 보시, 희생

사자 액운을 물리치는 상징동물

치우 전투의 신

모란 화왕

매화 군자의 꽃

난초 액운방지와 자손창성

국화 은국자

대나무 군자의 상징 등 

나열하지 많은 것들에 대한 의미를 다시 세심하게 보게 한다는 것이다.

특히 절에서 보는 문,사찰, 종,그림, 조각, 절터 등 모든 것들이 의미있음을 알고 좀 더 관찰하는 습관을 가지게 한다.

하나 하나 알면서 궁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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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영지순례 - 기운과 풍광, 인생 순례자를 달래주는 영지 23곳
조용헌 지음, 구지회 그림 / 불광출판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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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대하면서 읽었다. 

내가 다녀 본 곳도 많고 그곳에 가기 전에 많은 내용을 알고 있었으면 좀 더 심도있게 보거나 마음의 기도를 했을 것인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앞으로 더욱 더 전국의 명산을 많이 보고 다녀야 겠다 하면서 체력이 따르지 못해 높은 곳은 갈 수 없는 아쉬움이 남는다

정국의 명산을 일관성 있게 방향성을 제시하였으면 좋았을 것인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어느 한쪽의 방향을 깊이 있게 설명하였으면 좋았을 것인데 나의 능력 부족으로 그런지 왔다 갔다 하는 것과 깊이 부족함을 느끼는 아쉬움이 남는다.


다 각도로 아쉬움이 남는다 

젊었을 때 알았으면 하는 마음의 아쉬움, 바로 옆에 두고 몰랐다는 아쉬움, 가고도 모르고 지났다는 아쉬움  등이 머리를 ~~~

일관성을 가질 수 있도록 자료 준비하고 깊이를 더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 등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자득지미를 맛볼 수 있도록 해주는 기준 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어찌하였을까?

물각유주가 있듯이 자신에게 확 꼿이는 것이 있겠지만 아직 나에게는 아닌가 보다는 마음에 더욱 더 공부하여야 겠다는 마음도 ~~~

하늘에 달은 하나이지만 지상에 보이는 달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은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미리 준비해서 기초적인 지식을 배워 두고서 좀 더 많이 보고 음미해 보려다

전국의 명소를 무심코 다니는 것이 아니라 음미하라는 의미로 책을 보고 스스로를 위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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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듦에 관하여 - 나이듦을 재정의하고 의료 서비스를 혁신하여 우리 삶을 재구상하다
루이즈 애런슨 지음, 최가영 옮김 / 비잉(Being)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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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나이를 먹어 노인이 되어 가면서 한번쯤 생각해 볼 내용을 다각도로 정리한 것이다. 참으로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벌써 이 책을 읽고 동감한다고 느끼니

 이 책은 너무 두꺼워 읽기는 힘들었으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주변에 더 나이드신 분 들이 많이 아퍼 있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었다.

 당사자로 또는 가족으로 또는 간병인으로 어떻게 행동하여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당사자이다. 그리고 모든 결정은 가족과 함께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언제까지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인생을 마감하여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한다. 

 마음의 준비가 된 상태에서 편안하게 세상을 마감하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까 어던 것이 준비 된 것일까를 더 많이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돈과 주변 사람의 헌신과 인내가 필요한데 어느 수준이 적정한가를 모르겠다. 

 과연 가족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의사의 치료는 어디까지, 무엇을 기준으로 하여야 하는가를 반문하게 한다. 좋은 날이 많다, 모르겠다, 힘든 날이 많다. 기준이 어디일까가 가장 힘들다. 의사, 가족, 당사자 ~~~~

나이 든신 분을 모시고 있거나 본인이 나이 들이 감을 느낀다면 이 책을 읽고 준비하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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