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모리즈
최종림 지음 / 누보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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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영화를 보고 과연 무엇을 모티브로 했을까 하면서 읽었던 책이다. 광복 전후의 독립운동을 사실과 허구를 가미한 소설이다. 어느 부문은 정말 인가 하고 역사적 사실을 확인도 해보고 정말 있는 부문이구나 하는 것에 광복 전후사를 다시 한번 더 보게 되었다. 참으로 재미있었다.

자꾸 이런 소설이 나와야 보는 관점과 생각을 다시 하게 되고 바른 길로 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과연 역사란 무엇일까 어떤 점을 포인트로 생각하여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과연 광복군과 임시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하였을까? 궁금증을 유도하여 상당 부문 다시 찾아 보면서 역사 공부를 하게 되었다. 좀 더 많은 자료들이 진실되게 후손들에게 남겨져서 바르게 역사를 인식할 수 있도록 관리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있는 자료라도 정리가 제대로 되고 후손들에게 바른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일제에 동조했던 분들의 후손들은 바른 길로 가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또 다음에 이런 상황이 왔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확실하게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광복 전후의 시점에 좀더 우리의 역할이 컸으면 과연 역사는 어떻게 변화하였을까 강대국의 힘에 의해 너무나 변화버린 안타까운 현실을 슬퍼하면서 ~~~~

강대국은 아니더라도 자국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는 나라가 되도록 나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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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란 - 상
권오단 지음 / 산수야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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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북이 포함된 역사를 다시 쓴다면 역사는 어떻게 변할까를 생각해 본다. 조선시대 이탕개의 난 시점을 중심으로 쓴 역사 소설이다. 이와 비슷비슷한 소설 등이 많다. 토정비결이라든가 다른 사람들이 이 시점을 묘사한 것이 들이 거의 비슷하다. 대주큰스님과 유정스님 등 이이의 나라 생각과 어쩔 수 없다는 점과 민족의 정기를 받는 곳으로 표기된 백두산이 자주 등장 한다는 것이다.  

과연 역사란 정해진 것인가 아니면 큰 틀은 있는데 조금씩 소소한 부문만 바뀌어 가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알면서 바꿀 수 없는 것과 변화하는 것들이 과연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불교에서 나오는 인연설을 믿어야 하나 모르겠다. 현세를 사는 사람으로서 일단 바르게 살고 도를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 억겁이 쌓여 현실로 나타난 것으로 보자 일단 백두산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과연 백두산은 우리 민족에게 어떤 곳인가를 음미해 보고 싶었다. 중국에서 건송으로 보는 백두산이 아닌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러 나오는 백두산을 ~~~

 역사는 어떻게 형성 되는 것일까 누가 역사를 만드는 것일까 보는 관점은 누구의 관점일까 광해군은 엄청 똑똑한 것으로 나오는데 왜 역사의 평가는 다를까 등등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고 앞으로 무엇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면사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여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통하면서 우리가 모르는 역사는 어느 정도이고 이런 비슷한 역사의 기록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출처를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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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사기꾼들 - 다른 사람을 속이며 살았던 이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이언 그레이엄 지음, 이은경 옮김 / 시그마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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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일단 책을 고른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겠지만 끝까지 읽는다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 총 9개 차트로 설명하였는데 항상 존재하는 사기꾼들 아닌가 싶다. 기왕이면 사기꾼의 심리나 되어 가는 과정을 세세하게 설명하였거나 큰 이슈가 되는 한 두명을 자세히 묘사함이 더 낳지 않았을까 싶다. 이렇게 많은 사기꾼들에게서 무엇을 배우라는 것인가 이렇게 많은 사기꾼이 있었다는 나타낸 것인지 아니면 더 많은 사기꾼이 있는데 표현 못했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사기죄로 구속 된 사람 모두를 설명한 것 같다. 전부도 아니요 그런다고 극히 유명한 것도 아니요 무엇을 나타내고자 한 것인지 모르겠다. 애매 모호하다는 것이다. 사기꾼들을 간단 간단 설명함이 주는 교훈보다는 지나가는 일반적인 사건 중에 하나였다는 생각이 더 많은 든다.

책을 쓸 때에는 책을 읽고 무엇인가 얻어지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많다. 읽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거나 더 많은 호기심을 가져야 하는데 너무나 많은 건들을 간단간단 설명하니  의미가 사라진 것 같다. 참으로 힘들었다는 것이다. 과연 이 책은 어떤 것을 목적으로 썼는지 모르겠고 진정 유대한 사기꾼은 누구인지 어떤 사기꾼을 자세히 설명한 것인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 상당히 난해 한 책 중 하나이다.

책은 독자에게 무엇인가 교훈을 주거나,배릉 점을 가르치거나, 재미를 주는 등등 나름의 사유가 충분한 책이어야 한다.

고민해보자 얻는 것이 무엇인지 혹 있다면 답을 준다면 더욱 더 감사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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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전쟁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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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좋은 우리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 단절에 의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분통이 터진다. 정말 전통의 역사를 배워야 하는데 지금부터라도 수정되는 과정을 가져야 하는데 분단되어 있고, 나라가 힘이 없고 강대국 사이에 끼여 있어서 열받는다

무기 판매 관련 과정이 꼬이면서 도피하고 도피지에서 역사 관련 내용을 파헤치는 과정이다. 조(弔)라는 글자에서 답(畓), 가(家)이라는 글자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과 역사를 바르게 잡기 위한 것은 결국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과연 역사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또 정통성은 어떤식으로 찾을 것인지를, 바르게 고칠려면 어떤 행동을 하여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조그만한 모르고 지나 갈 일 같지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것을  깨우치고 바르게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동북정공, 요하공정! 힘이 있어서 바르게 인식되도록 노력하여야 하는데 과연 누구의 일인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공자의 서경과 사마천의 사기 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가 동이라는 말에 대하여서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과연 어떤 의미인가 동쪽에 있는 오랑캐라고 이야기하여야 하는지 동쪽에 있는 활을 잘 쏘는 맥민족인지 화하족의 의미

무기 구매라는 것은 결국 한번도 사용하지 않을 수 있지만 심리전의 의해 크게 좌우한다는 것과 적절하게 정세를 읽을 줄 아는 힘이 있고 이를 평가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읽고 나름 생각해보고 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돈이 전부인지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솟아 오르는 무엇을 하면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삶의 방식, 무기 판매, 민족의 얼, 세계의 역사에서 우리가 풀어야 할 것 등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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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성의 세계사 - 우리가 기억해야 할 마녀사냥들
정찬일 지음 / 양철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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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진실과 허는 어디까지 인가요 과연 어떤 것을 믿어야 하는지 혼선을 가져오게 한다 과연 세계사에서 이정도가 가장 중요한 것이었을까 생각해 보게 한다. 소크라테스의 재판에서 난 결국 세상의 역사에 남는 것은 자신이 쓴 글이 많거나 따르는 후학이 많아 자신의 말을 인용하는 글이 곳곳에서 나타남으로써 진정으로 인정받는 것 같다. 과연 너 자신을 알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소크라테스의 말로 나는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처음 쓴 말이 아닌 기존에 있었던 말을 ~~~ 네로 황제의 이야기는 과연 이 주제에서 다룰 내용인가 싶다. 어찌보면 네로의 폭정을 다룬 것이 더 현실적일것 같은데 기독교의 성장이 이런 내용을 크게 다룬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다른 종교의 진정한 압박은 수도 없이 많이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 환향녀를 다룬다면 이태원의 역사를 포함시켰으면 아니면 징기스칸의 정신과 ㅂ교하였다면 아니 조선이 아닌 고려와 비교할 수 있다면 과연 어떻게 표현하여야 할까 잔다르크 드레퓌스 사건 등 프랑스의 사건을 두건이나 다른 것도, 메카시즘 보다는 남북 전쟁의 야사 중 하나나 미국의 건국사 중에서 하나를 발취하였다면 중국의 홍위병과 문화대혁명에서는 중국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근본이 무엇이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캄보디아 킬링필드의 잔혼사나 르완다 대학살의 하나를 설명하고 또 다른 주제를 가지고 다루었으면 하는 생각이 앞선다

차라리 통킹만 사건을 집중하여 집중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게 된 동기와 이를 이용한 배후와 진실은 무엇인지 등을 다루었으면 더욱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든다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은 맞지만 어느 한 쪽에 쏠리는 현상과 수박 겉핱기식으로 약간 무엇인가 허전함이 가득찬 책이다.  

진정으로 마녀사냥이라 하면 진실은 중요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여론몰이를 하여 순간적으로 여론의 집중화로 잘못된 결정이나 성급한 결정을 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현시대에서도 힘이 있는자들의 세상이다 보니 정말로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보다는 힘있는 자들의 마녀사냥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하고 정말 이성적으로 갈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궁중을 감정으로 가게 하는 근본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었으면 더욱 더 좋았을 것 같다.

책이란 읽고 나름 판단의 근거를 주고 자신의 사상을 굳게 해주는 것이기에 좋지만 기왕이면 마음을 뻥 뚤릴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었으면 한다.

강자가 되어야 한다. 결국 강자의 논리가 진실이 되는 것이 현대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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