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모리즈
최종림 지음 / 누보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암살 영화를 보고 과연 무엇을 모티브로 했을까 하면서 읽었던 책이다. 광복 전후의 독립운동을 사실과 허구를 가미한 소설이다. 어느 부문은 정말 인가 하고 역사적 사실을 확인도 해보고 정말 있는 부문이구나 하는 것에 광복 전후사를 다시 한번 더 보게 되었다. 참으로 재미있었다.

자꾸 이런 소설이 나와야 보는 관점과 생각을 다시 하게 되고 바른 길로 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과연 역사란 무엇일까 어떤 점을 포인트로 생각하여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과연 광복군과 임시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하였을까? 궁금증을 유도하여 상당 부문 다시 찾아 보면서 역사 공부를 하게 되었다. 좀 더 많은 자료들이 진실되게 후손들에게 남겨져서 바르게 역사를 인식할 수 있도록 관리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있는 자료라도 정리가 제대로 되고 후손들에게 바른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일제에 동조했던 분들의 후손들은 바른 길로 가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또 다음에 이런 상황이 왔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 확실하게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광복 전후의 시점에 좀더 우리의 역할이 컸으면 과연 역사는 어떻게 변화하였을까 강대국의 힘에 의해 너무나 변화버린 안타까운 현실을 슬퍼하면서 ~~~~

강대국은 아니더라도 자국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는 나라가 되도록 나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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