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란 - 상
권오단 지음 / 산수야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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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북이 포함된 역사를 다시 쓴다면 역사는 어떻게 변할까를 생각해 본다. 조선시대 이탕개의 난 시점을 중심으로 쓴 역사 소설이다. 이와 비슷비슷한 소설 등이 많다. 토정비결이라든가 다른 사람들이 이 시점을 묘사한 것이 들이 거의 비슷하다. 대주큰스님과 유정스님 등 이이의 나라 생각과 어쩔 수 없다는 점과 민족의 정기를 받는 곳으로 표기된 백두산이 자주 등장 한다는 것이다.  

과연 역사란 정해진 것인가 아니면 큰 틀은 있는데 조금씩 소소한 부문만 바뀌어 가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알면서 바꿀 수 없는 것과 변화하는 것들이 과연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불교에서 나오는 인연설을 믿어야 하나 모르겠다. 현세를 사는 사람으로서 일단 바르게 살고 도를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 억겁이 쌓여 현실로 나타난 것으로 보자 일단 백두산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과연 백두산은 우리 민족에게 어떤 곳인가를 음미해 보고 싶었다. 중국에서 건송으로 보는 백두산이 아닌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러 나오는 백두산을 ~~~

 역사는 어떻게 형성 되는 것일까 누가 역사를 만드는 것일까 보는 관점은 누구의 관점일까 광해군은 엄청 똑똑한 것으로 나오는데 왜 역사의 평가는 다를까 등등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하고 앞으로 무엇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면사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여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통하면서 우리가 모르는 역사는 어느 정도이고 이런 비슷한 역사의 기록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출처를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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