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듦에 관하여 - 나이듦을 재정의하고 의료 서비스를 혁신하여 우리 삶을 재구상하다
루이즈 애런슨 지음, 최가영 옮김 / 비잉(Being)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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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나이를 먹어 노인이 되어 가면서 한번쯤 생각해 볼 내용을 다각도로 정리한 것이다. 참으로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벌써 이 책을 읽고 동감한다고 느끼니

 이 책은 너무 두꺼워 읽기는 힘들었으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주변에 더 나이드신 분 들이 많이 아퍼 있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었다.

 당사자로 또는 가족으로 또는 간병인으로 어떻게 행동하여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당사자이다. 그리고 모든 결정은 가족과 함께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언제까지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인생을 마감하여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한다. 

 마음의 준비가 된 상태에서 편안하게 세상을 마감하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까 어던 것이 준비 된 것일까를 더 많이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돈과 주변 사람의 헌신과 인내가 필요한데 어느 수준이 적정한가를 모르겠다. 

 과연 가족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의사의 치료는 어디까지, 무엇을 기준으로 하여야 하는가를 반문하게 한다. 좋은 날이 많다, 모르겠다, 힘든 날이 많다. 기준이 어디일까가 가장 힘들다. 의사, 가족, 당사자 ~~~~

나이 든신 분을 모시고 있거나 본인이 나이 들이 감을 느낀다면 이 책을 읽고 준비하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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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 죽음과 죽어감에 관한 실질적 조언
샐리 티스데일 지음, 박미경 옮김 / 비잉(Being)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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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 어머니, 장모님이 많이 아퍼 모두가 힘들어 하는 때에 과연 나는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시점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나이가 60세 전후가 되거나 어른을 모시는 분 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과연 죽음이란 무엇일까 또 눈 앞에 왔을 때 어떻게 행동하여야 할까 를 생각하게 한다. 다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내 눈 앞에 있는 현실에서 무엇이 현명한가를 깨우치게 한다는 것이다. 

책은 12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많은 부분이 간과하고 지나간 부문을 깨우치게 한다. 과연 죽음이 주는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죽는 것이 좋은 것인가? 남아 있는 사람에게는 어떠한가를 고민하게 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각자가 하는 행동이 정답일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조금이라도 불편하게 했거나, 더 편안하게 해주는 것에는 다 후회할 것이라는 것이다. 왜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기 때문이다. 다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러각도로 보는 시각을 생각하게 해준 책이라는 것이다. 죽음은 애통이다는 것이다.

애통(grief)은 마지막 숨을 거둔 후의 내쉬는 또 다른 숨이다. 돌아가신 분과 남은 자에게 동시에 해당되는 말 같다. 그래서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 이를 인정하면서 부인하는 행동이 종료편지라는 느낌도 든다.

좋은 죽음은 무엇일까?

적합한 죽음은 무엇일까?

죽음의 정의는 무엇일까? 그럼 삶의 정의는 또 무엇일까? 아닌 인간은 무엇을 목표로 사는 삶일까?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이런 종류의 책을 읽기 시작한다는 것이 어찌보면 나이들어감을 느낀다.

이것이 인간으로 태어나 성장하고 죽어가고 후세에 무엇을 남기는가를 고민하며 삶을 사는 것으 아닌가 싶다.

찹찹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는다. 

그러면서 나 자신도 돌이켜 본다.

앞으로 무엇을 하여야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좋은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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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매스 - 한계를 거부하는 다재다능함의 힘
와카스 아메드 지음, 이주만 옮김 / 안드로메디안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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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것보다는 깊이가 약했다. 많은 사람들을 설명했는데 한계가 있었지 않나 싶다. 결국 자신의 주변에 한정된 것 같았다는 것이다. 폴리매스는 박식한 사람을 의미하는데 과연 책에 나온 사람들이 유명한 사람인가 하는 것과 동서양을 다 검색해서 엄중하게 인물을 골랐으면 좋았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결국 교육기관과 다중언어자 위주로 인물을 골랐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멀티플레어 이상인 사람을 선별하고 그들의 공통점을 골라야 하는데 이 책에서의 내용이 과연 맞았나 의문이 든다.

폴리매스는 여러 영역에서 두각을 낸 사람을 이야기하여야 하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간 것처럼 느껴진다.

폴리매스는 인간이 번영하는데 필요한 속성 즉 생존능력(다재다능성) 적절한 관점(통합적사고), 발전잠재력(창의성) 을 가진 자라고 생각 한다.

페리스의 dsss학습모델 해체하고 선택하여 배열하고 벌칙을 가하는 것은 더욱더 배울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나에게 맞는 최적의 삶은 어떤 삶일까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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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잠언 시집
류시화 엮음 / 열림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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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 동창의 선물로 20년 5월에 받고 조금씩 조금씩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그냥 지나가는 책이었다. 시간날때 한페이지씩 읽었는데 어느 듯 다 읽었네!

 친구는 많은 책 중에 왜 이 책을 선물했을까가 가장 먼저 떠 오른다.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고교시절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더 멋지게 세상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또는 그때의 추억을 생각하라는 의미는 아닐까 그리고 앞으로는 알고 있는 것을 행동하라는 의미일까 이것저것 많은 추측을 해본다.

 이름없는 작가로부터 유명인의 시가 수록되어있는데 나름 멋진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단순하지만 읽을수록 참맛을 내는 문구 일상에서 수시로 듣지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많은 공감을 생각을 가지게 하는 책이다.

 과연 힐링는 무엇일까 자문해보지만, 힐링은 자신이 자신을 느끼는 것이라 생각한다. 무엇을 보고 듣고 느끼든 자신의 마음의 안정에서 나오는 것 아닌가.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다. 주제를 목적을 가지지 말고 그냥 옆에 두고 읽고 커피 한 잔하면서 느끼는 책이 이런 책 아닐까 싶다.

조금 있다  점심 먹고 나서 친구를 생각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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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소기업의 본업사수경영 - 작지만 100년을 갑니다!
오태헌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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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사람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오너의 그릇만큼 클 수 있으며, 무한한 성장을 가질 수 있다.

일본의 중소기업 중 성공한 기업의 근본이 무엇이었나 알아보는 내용이었다. 요약하기가 쉽지않았을 것인데 의외로 쉽고 짧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한번쯤 읽어 볼만한 책이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와 차이가 무엇인가를 살펴 보게 되었다.

일본이란 나라의 사업 근본은 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 길게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 기업이 가지는 여러가지 특성 중 지역색을 가질 수 있는 것을 유지 발전 시켜 온 것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나라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기업이라는 것은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이끄는 사람의 마인드가 어찌하는가에 따라 기업은 흥망성쇄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기업주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잘 배워서 가업을 승계할 기본을 갖춘 자를 수장으로 하여 대부분의 회사가 성공하였다는 것이다.

전문경영인이 회사를 성장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전문경영인은 자신의 눈 앞만 보기에 길게 가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오너가 자신의 가업과 기업을 이끌 방향성을 바르게 보고 이끌어 가는 기업만이 장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은 사람이 중심이어야 하고,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기업의 성공은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와 비슷한 환경 또는 조건을 가진 기업의 특성을 잘 살피고 장점을 배워 취득하면, 나도 성공한 기업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관리는 다스리는 것이지만 관심은 마음이다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려울수록 큰그림을 그리고, 한 눈 팔지말고 한던 것을 제대로하여야 하고, 제대로 된 방향성과  역발상 사고를 가져야 하며, 익숙함에서 벗어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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