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은 천차 만별이다.

나름의 방식은 태어나고 자라면서 스스로 학습하며 깨우쳐 가는데 그 와중에 주변에,혹은 잘못된 선례에 따라 혹은 미완성인 인성에 주입된 방식에 따라 오류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어릴적 환경이 매우 중요 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싸이코패스의 과거를 되돌아 보면 학대나 괴롭힘의 지난날들이 있다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 마련이다.


이런 이야기를 왜 하느냐 천성이 귀족 태생인 돈 씨가 자라면서 봐온 것이 이야기 속 하고 똑같으니 하는 말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관 혹은 생활신조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 사람을 두고 고지식 하다거나 말이 안통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선입견 같다고 생각한다.

자기 만의 철학 신념으로 생활 하는 사람의 일부분 만 보고 뒷담화 하지 마시길!

이야기속의 돈씨와는 다르지만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 욕먹이는 이런 부류의 결말은 결코좋지 않음을 알 수 있음에 그나마 위안을 삼는다.

이야기를하는 이글을 쓰는 본인의 신조는 남들에게 피해 안주고 열심히 일하자 이것이 나의 방식이자 앞으로도 꾸준히 지키면서 살아갈 나의 다짐이다.

이상 음주후 하소연 절반 나름의 생각을 주저리 주저리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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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3-03-07 21: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으, 표지 그림이 달라졌습니다. 데 몰리나의 <돈 후안>은 후대 작가, 화가, 음악가한테 계속적으로 영감을 주었는데요, 이 가운데 우리가 제일 익숙한 게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지오반니> 같습니다.
지금 시각으로 보면, 물론 당대의 시민, 농민 계급의 시각으로 봐도 마찬가지였겠습니다만, 별 그지 깡깽이 같은 귀족 나부랑이의 헤픈 아랫도리 사정을 묘사했을 뿐.....이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유럽 사람들한테는 뭔가 큰 충격을 준 거 같더군요.
사실 걔네들도 알고보면 나중에 돈 후안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등 뭐 그렇고 그런 결말인데 왜 그리 유명한지는 저도 도무지 모르겠고, 굳이 알고 싶지도 않더군요. ^^
취중 페이퍼라고 하셔서 저도 시침 뚝 떼고 취중 댓글 달았습니다. 아우... 이거 버릇되면 또 크게 한 번 창피당할 텐데.... ㅜㅜ

아침에혹은저녁에☔ 2023-03-07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닙니다! 아주 좋습니다 생맥에 빨강이 아주 좋아서 그냥 한 번 지껄여 봤습니다 이럴때 아니면 언제 신세 한탄 하겠습니까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아침에 아이작b싱어의 이야기를 듣고 쇼샤를 읽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진작에 구판은 구입 했는데 빨리 읽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