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Sell Is Human: The Surprising Truth about Moving Others (Paperback)
Pink, Daniel H. / Penguin Group USA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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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의 작가인 다니엘 핑크는 환경적인의 변화로 인해 과거에 셀링 (selling, 전통적인 세일즈)으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특정하게 분류되던 것이 비록 직접 판매가 이루어지는 않더라도 우리 모두는 세일즈를 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섹션에서 다니엘 핑크는 왜 우리 모두가 현재 세일즈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자유로운 정보의 공유로 인해 영업사원이 아니어도 "인간은 누구나 세일즈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시작한거 같다.

두 번째 섹션은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필요한 자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특히, 저자는 가장 중요한 3가지 자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1. 동조 (Attunement):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다른 사람과 공감을 만들어 내는 동조
2. 회복력 (Buoyancy): 거절 등의 그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시작 수 있는 회복력
3. 명확성 (Clatiry): 해결해야할 문제를 파악하고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명확성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우리는 일반적으로 외향적인 사람이 세일즈를 잘할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니엘 핑크는 외향적인 사람들이 오히려 세일즈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작가는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인 피치 (Pitch), 즉흥극 (Improvising), 기여 (serving)에 대해서 설명한다. 

다니엘 핑크는 독자들에게 2개의 질문으로 이 책을 마무리한다.

1. 만약에 당신이 고객에게 궁극적으로 판매를 성공했다면 당신은 삶이 개선될 거라고 생각하는가?
2. 이 거래가 끝났을 때 세상은 과거보다 나아졌다고 생각하는가? 

"만약에 이 두개의 질문 중 하나라도 (아니요)라는 답이 나온다면 당신은 뭔가 잘못된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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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7-06-24 20: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거래가 끝났을 때 세상은 과거보다 나아졌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두번째 질문에 머뭇거리지 않고 자신있게 ‘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할 것 같아요

나비종 2017-06-25 05: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두 개의 질문은 하고 있는 일의 가치를 판단할 때에도 좋은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1. 이 일을 통해 당신의 삶이 개선되는가?
2. 이 일이 세상을 더 나아지게 하는가?
음. .1,2번 둘 다 예스!인 일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만, 쉽지가 않네요^^;

dys1211 2017-06-25 07: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둘 다 Yes인 일을 찾고 있어요.^* 언젠가는 반드시..

나비종 2017-06-25 07:36   좋아요 2 | URL
전 찾은 것 같습니다만, 먹고사니즘의 영향력을 벗어날 수 없어서. .^^; 그래도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