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신도 없고 앞으로도 문신은 별로 하고싶지 않다. 하지만 오늘 드디어 문신을 했다. 나의 머리 (Brain)에...^*

요즘 무지 핫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라이언 홀리데이는 왼쪽 팔엔 ˝Ego is the Enermy, 에고라는 적˝ 그리고 오른쪽 팔엔 ˝The obstacle of the Way, 돌파력˝이란 문신을 했다. 단어들은 특정한 의미를 지니며 특정 단어들이 누군가의 기억에 새겨지고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노출되면 그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행동을 바꾸게 된다. 작가의 책에 대한 강인한 의지를 느낄수 있다.

에고 (Ego) 는 적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스스로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더이상 발전이 없다. 배움이 멈추면 후퇴되고 결국 현재의 위치에서 정체된다. 우리는 누군가에 의해서 우리의 발전이 멈춘다고 생각하지만 라이언 홀리데이는 유명한 사상가들의 다양한 예를 통해 극단적인 환경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보여준다.

Of course, ego is the enemy, and the book is a good start to arm yourself for the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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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dys1211 2017-05-20 22:42   좋아요 0 | URL
만만하게 없어요.^* 기억술에 문신에..

qualia 2017-05-20 20: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난 문신도 없고 앞으로도 문신은 별로 하고싶지 않다. 하지만 오늘 드디어 문신을 했다.》 ← 이 부분까지 읽었을 땐 깜놀했네요. 진짜 문신하신 줄 알곸ㅋㅋㅋ 저는 몸에는 손 안 대는 주의라서요. 물론 최소한의 ‘손댐’이나 ‘바꿈’은(문신이나 성형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건 제 취향일 뿐이겠죠. 근데 에고(ego)는 일종의 딜레마 같아요. 넘 없으면 무골호인, 있어도 넘 강하면 고집불통 센골 아집꾼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근데 반골은 에고(ego)가 어떤 형태의 사람일까요?

dys1211 2017-05-20 22: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자신에게는 무지 이기적이고 타인에게는 이타적인.. 일종의 인조인간이 아닐까 조심스레..

dellarosa 2017-05-21 04: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글로 웃기는 것 어려운데, 반전에 한참 웃었다. ㅋㅋ 머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