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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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을 가르쳐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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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구름이 반달 그림책
이해진 글.그림 / 반달(킨더랜드)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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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너무 이쁘다.

어느 날 도착한 긴 책.... 실제 받아보면 이 책은 일반 책의 판형과 전혀 다르다.

(책꽂이에 잘 안 꽂히는 책이다.)

그리고 종이 질과 색감이 너무 좋다. 이래도 되나.... 할 만큼 이쁜 책...

요즘 서점에 나가거나 도서관에서 만난 책들을 보면 ....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책들이 너무 많고 이쁘거든...

만든 이들도 분명히 심혈을 기울여 열심히들 만들었을 텐데...

잘 팔리고 있는 건지도 궁금하고.... 홍보는 어떻게 하는지...

난 원래 남 걱정이 취미이기도 하지만


아무튼 이 책 너무 이쁘다

길게 펼쳐진 한 칸에 글 하나...(글도 이뻐)

따그르르륵, 조막만한....빨래가 펄럭펄럭, 기일쭉한, 파스스 파스스...

구름의 변화를 이렇게 저렇게 보여주는데

그냥 아무 글 없이 그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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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열어 보는 우리 몸 -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루이 스토웰 지음, 케이트 리크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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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매력있다.

우리 몸의 신체기관이나 기능을 알려주는 책은 정말 많다.

물론 모든 책이 참 잘 나오더라구. 그런데...이 책... 너무 재미있다.

열면 또 열리는 플랩이 100개... 사실 그렇게 크지 않은 책에 무슨 플랩이 그렇게 많을까 싶겠지만...

큰 플랩 안에 작은 플랩, 그 안에 더 작은 플랩...

플랩이 많은 것도 좋지만... 내용이 무엇보다 충실하다.


몸이 나오고 그 안에 근육.. 그런 하나하나에 다 설명이 있다.

그리고 그 근육 아래 뼈가 나오고 뼈의 설명하며... 그 안에 내장기관이 또 나온다.


이런 매력적인 책... 어렸을 때 봤다면 지금보다 과학을 더 잘 했을지도 모를일이다.

울 애가 보고 인체의 신비를 그냥 신비로 넘길게 아니라 ... 재미있게 이해하고 놀듯이 지식을 쌓을 것 같다.


이 시리즈의 다른 모든 책이 상당히 궁금하고.. 사고 싶게 만드는 멋진 책...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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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가의 비밀 - 에디슨이 포드에게 알려 준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8
수잔 슬레이드 글, 제니퍼 블랙 라인하트 그림, 이충호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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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왕 에디슨과 자동차를 대중화 시킨 포드의 만남... 그들의 발명 이야기.

처음 이 책을 알았을 때부터 무지 궁금했었다.

아이가 위인전을 읽고 과학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알게되고 많은 관심을 갖게 된 에디슨의 이야기가 있고, 발명가의 비밀이 나온다니 어떻게 안 궁금할 수 있겠는가?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냥 작가가 임의로 만든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실제 에디슨과 포드가 교류를 했었다는 것이 가장 놀랍고 부러운 이야기였다.


에디슨도 포드도 어렸을 때는 사고뭉치, 골칫덩이였다.

호기심이 많고 그 호기심을 실현시켜볼 실험에 빠져있던 두 아이들은 관심 분야는 조금씩 달랐지만, 한 곳에 빠져서 주구장창 실험하고 터트리고, 부수고, 불도 내는 등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었다.

그치만, 아마도 주변에 정말 좋은 분들이 있었는지 끝까지 저지 당하지는 않고 발명에 관한 꿈을 키워 나간다.

에디슨이 가장 몰두했던 분야는 전기였다.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는 전기 제품을 만드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전기펜(아무리 봐도 이게 왜?...)과 축음기... 그 발명품은 소리도 녹음하고 말도 한다며 엄청난 인기를 모은다... 그리고 그는 전깃불을 발명하는데 밤새도록 빛을 내는 백열전구를 발명한 것이다.

에디슨이 한창 유명해졌을 때, 포드 또한 엔진, 증기기관, 자동차에 꽂혀서 발명에 매진한다. 실제 에디슨보다 16년 늦게 태어난 포드는 엔진을 활용한 전기 깎는 기계도 만들어보지만 실패, 열심히 만들어내는 다른 발명품 들도 뭔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그동안 에디슨은 100개가 넘는 발명 특허를 받으며 더욱 유명해지고.... 이래도 저래도 안 되던 포드는 디트로이트에서 에디슨이 살던 뉴욕으로 달려가 에디슨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드디어 만나게 된 그들... 그리고 듣게 된 발명가의 비밀~~~!


그 이후, 도전과 도전을 계속하게 된 포드는 꿈에 그리던 값싸고 온가족이 탈 수 있도록 크면서 튼튼하고 실용적인 자동차 모델 T를 드디어 발명하게 되고 상업적 성공을 거둔다.


아무튼 참 흥미로운 책이다. 단순한 짧은 이야기가 아니고 실제 논픽션이 가미되었으며, 과학 관련 용어들도 등장하고 그들의 실제 발명품과 그들의 이야기들이 실려있다. 실제 에디슨과 포드는 그 만남 이후, 우정을 나누다 포드가 에디슨네 옆집에서 살면서 '우정의 문'으로 오고가며 줄곧 교감을 하고 살았다고 한다.


발명, 과학, 도전, 끈기, 우정.... 까지 많은 것이 있는 책이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너무나 늦게 올려 송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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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 지음, 이장미 그림 / 한겨레출판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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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알려주는 삶의 레시피...자기자신을 진정 소중히 여기는 법을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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