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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열어 보는 우리 몸 - 플랩북 ㅣ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루이 스토웰 지음, 케이트 리크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5년 11월
평점 :
이 책... 매력있다.
우리 몸의 신체기관이나 기능을 알려주는 책은 정말 많다.
물론 모든 책이 참 잘 나오더라구. 그런데...이 책... 너무 재미있다.
열면 또 열리는 플랩이 100개... 사실 그렇게 크지 않은 책에 무슨 플랩이 그렇게 많을까 싶겠지만...
큰 플랩 안에 작은 플랩, 그 안에 더 작은 플랩...
플랩이 많은 것도 좋지만... 내용이 무엇보다 충실하다.
몸이 나오고 그 안에 근육.. 그런 하나하나에 다 설명이 있다.
그리고 그 근육 아래 뼈가 나오고 뼈의 설명하며... 그 안에 내장기관이 또 나온다.
이런 매력적인 책... 어렸을 때 봤다면 지금보다 과학을 더 잘 했을지도 모를일이다.
울 애가 보고 인체의 신비를 그냥 신비로 넘길게 아니라 ... 재미있게 이해하고 놀듯이 지식을 쌓을 것 같다.
이 시리즈의 다른 모든 책이 상당히 궁금하고.. 사고 싶게 만드는 멋진 책...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