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는 고독을 받아쓰기로 했다 - 삶의 변곡점에서 필사하는 동서고금의 명문장
허연 지음 / 생각정거장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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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필사에 꽂혀있다. (나는 항상 뭔가에 꽂혀 있는 편이다.)

필사 노트도 많이 사고 필사책도 사 모으다가 이 책을 만났다.

 

여기는 정말 필사하기 좋은 글이 많다.

우선 많이 길지 않고 깊이있는 글이 많다.

 

나이 들면서 고독은.... 그냥 삶 자체인 것 같은데...

혼자될 수 있는 사람...

고독력... 고독을 견디고 이겨내는 힘이 있는 사람..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에서 자신만의 삶의 의미를 찾아가야할 것..

 

너무나 좋은 글이 많아서 필사를 마구 했다.

필사 당시 만년필을 사 모으는 과정이었지만 만년필 노트에 대하여 무지하여 쓰지않는 다이어리 뒷부분에 적었는데... 그래서인지 비침이 많다.

 

하지만 그래도 좋았다.

 

필사 부분을 남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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