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일기장 - 운명은 없어, 선택만 있을 뿐이야
유미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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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일기장

 

 

 

 

유미의 세포들... 내가 거의 처음 보고 빠진 웹툰이다....너무나 기발하고 귀엽고, 그럴법한 사람들에게 있을 법한 세포들의 이야기... 나는 과연 어떤 프라임 세포를 가지고 있을지.... 귀염둥이 유미의 세포들을 뒤로 하고... 유미가 웹툰 곳곳에서 썼을 법한 일기장 속 일기들이 있다.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유미라는 아이가 참 귀여운 아이이고 웹툰 자체가 공감이 많이 가고...나도 모든 편을 다 보아서 이야기도 다 알아서...보는 동안 새록새록 기억도 나고... 그치만... 딱 거기까지...

 

웹툰의 기발함, 재치.... 예전에 만화는 종합예술이라고 했더랬다.

 

여백 또한 그 부분이었기에... 딱 있을 것 같은 일기장은 신비롭게 남겨 놓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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