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파워 - 세계를 지배하는
박재선 지음 / 해누리기획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유태인 및 유태인이 지배하고 있는 기업/단체 및 통계
 
노벨상 수상자의 20%는 유태인

예수  ( 만약 그가 실존했다면~ ㅋㅋ)
아인쉬타인
프로이드
칼 마르크스 . 무신론자
콜럼버스 ( 카톨릭으로 개종)
세르반테스 (모계 유태인)
스피노자
트로츠키
레닌 (1/4 유태인)
카프카
모딜리아니 .  화가
찰리 채플린 ( 부계 유태인)
헨리 키신저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즈
노엄 촘스키
요셉 퓰리처 : 퓰리처 상으로 유명
노만 메일러  : 소설 '모비 딕'으로 유명
파스테르나크 : '닥터 지바고'의 작가
하인리히 하이네 : 라인강의 로렐라이 로 유명 . 개신교로 개종
펠릭스 멘델스존 : 작곡가
CBS  방송국
워너 브러더스 영화사
파라마운트 영화사
20세기 폭스 영화사
더스틴 호프먼
우디 엘런
스티븐 스필버그
폴 뉴먼
해리슨 포드
커크 더글러스 : 영화배우 ( 벨로루시계 유태인)
피터 휘크 : 콜롬보 형사 역
레슬리 하워드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애슐리 역
리처드 로저스 : 사운드 오브 뮤직 작곡가
폴 사무엘슨 : 미국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밀턴 프리드먼 : 경제학자
니꼴라 사르코지 : 프랑스 대통령 (부계 유태인 , 캐톨릭으로 개종)
루빈 미 재무장관
로렌스 서머스 재무장관
램 이메뉴얼 :  대통령 비서실장
앨런 그린스펀 : 전 FRB 의장
버냉키 : 현 FRB 의장 (우르라이나계 유태인)
매들린 울브라이트 전 국무장관
데이비드 베컴 : 영국 축구선수 , 외가가 유태계

미 상원의원의 10% 유태인
연방 대법관의 22%가 유태인 / 2001년
미국 총 변호사 중 15%는 유태인  / 1999년
미국 총 의사 중 15%는 유태인 / 1999년
중세 유럽의 경우, 의사의 50%는 유태인

노스트라다무스 : 예언자 , 그는 원래 의사였다 (캐톨릭을 개종)
로스차일드
리먼 브러더스
골드만 삭스
모건 스탠리
메릴린치
스미스 바니
조지 소로스
마이클 블름버그
GE
델 컴퓨터
인텔
오라클

다이아몬드 제조업체의 20% , 거래업자의 75% 가 유태인
미국내 400명의 대재벌 가운데 23%가 유태인  / 포브스 1999년
미국 재벌 50명 중의 36%가 유태인 / 포브스 1999년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위원회(FRB)는 사기업이고, 주요 지배자가 유태계 소수 재벌이다. / 로스차일드 가문, 록펠러 가문, JP 모건 가문

영국의 중앙은행 격인 영국은행은 사기업이고, 주요 지배자가 유태계 소수 재벌이다. / 로스차일드 가문이 지배세력

참고 서적
 
갈등의 핵, 유태인
세계를 지배하는 유태인 파워
화폐전쟁
그림자 정부, 정치편-경제편
시대정신
오바마의 속임수
나는 경제저격수였다
빌더버그 클럽
삼성을 생각한다.
  
 
 

p.s.
최근에 안 사실이 있다. 박노자는 유태인이었다(부계 유태인) . 박노자에게 묻고 싶다. 유태인들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구약 바이블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 그리고 모세가 신에게서 십계명을 받은 것을 말이다~ 유태인인 그가, 단군조선 역사처럼, 유태교도 '어불성설이며' '역사를 배반한 폭력'이라고 단정지을까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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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우리 역사 바로잡기 1
이덕일, 김병기, 신정일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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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이 없다고 주장하는 3부류가 있습니다.
 
1.100년전에 일본총독부의 조선사를 왜곡하기 위해 만든, '조선사편수회' 맴버들입니다~
여기에는 한국 친일파 역사학자의 대두, 이병도도 포함됩니다~ ㅋㅋ
이들은, 단군조선을 부정하고, 고조선의 영역이 현재의 평안남도 지역이라고 그 영역을 축소합니다.ㅋㅋ
 
2. 중국의 동북공정을 주도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단군조선을 부정하며, 기자-위만조선만을 인정하여, 고조선이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한4군의 위치가 일제가 주장하는 것처럼, 현재의 평안남도 지역이라고 주장하며, 북한도 자신의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ㅋㅋ
 
3. 한국의 친일 역사학자-이병도와 그 후학들
조선사편수회 맴버였던, 이병도는 식민사관을 그대로 해방후에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이 후학도 마찬기지죠~
즉, 이들은 단군조선을 인정하지 않고, 고조선의 영역도 현재의 평안남도/황해도 지역으로 국한하고 있습니다. ㅋㅋ
 

4. 그리고 박노자 - 그의 책 '거꾸로 보는 고대사'에서
 
우리가 그동안 국외/국내적으로 속아왔던 고조선에 대한 역사~
 
더 억울한 것은, 중국-일본이 그런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한국내에서도 친일역사학자들이 그대로 그 역사권력을 유지해왔고, 거짓을 주장해왔다는 것~ ㅋㅋ ==> 이런 상황을 '내부의 적' 이라고 하죠~ ㅋㅋ
 
 
그 태두가 이병도이고, 그의 손자가 서울대총장(이장무)과 현 문화재청장을 하고 있다. ㅋㅋ
즉, 친일파들은 역사의 진실/민족의 자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과거 친일행각과 그 학문권력 유지만 생각하고 있다는 것~ ㅋㅋ
 
허기사, 친일작가와 문화부장관(유인촌)과의 관련설이 있고, 독립군 때려잡던 일제순사(노덕술)의 아들은 국무총리(노재봉)이 되고~ ㅋㅋ
 

단군조선-고조선의 그 역사의 현장으로 빠져들어 봅시다~
 
책.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와 ' 한국사,그들이 숨긴 진실'과 함께 말입니다~ ㅋㅋ
 
 
 
p.s.
북한의 역사학자들은, 고조선의 영역이 지금의 요서/요동지역이라고 말합니다. 즉 고조선의 평안남도 지역설은 거짓이라는 것이죠.
그러나, 남한의 주류 역사학자들은 아직도 과거 일제식민사관의 입장에서 벗어 나지 않고 있습니다. ㅋㅋ 그들이 친일파들의 후손들이니 ㅋㅋ
 
아무리 북한이 미워도, 아무리 북한이 현실적으로 적이라고 해도, 역사까지 정치적으로 왜곡하는 현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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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청산 2012-06-03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민족혼을 팔아먹은 친일사학자 이병도, 박정희쿠데타 등에 업고 강도짓, 우리 역사 최고의 매국노 이완용, 그 조카 이병도는 DNA가 강도, 아소정의 비극은 친일매국노 이병도와 신태호가 5.16군사반란세력에 기생하면서 시작되었다. 일제 때 조선사편수회에 근무하며 우리 민족의 역사를 철저하게 왜곡시킨 장본인 친일매국노 이병도는 일제 때 총독부의 지원을 받아 산판을 하고 해방 후에는 사채놀이 등을 하였고 학교를 먹기 위해 분규를 획책한 신태호와 5.16반란이 발생하자 군사정권에 청탁하여 동도중.공업고등학교(서울디자인고)를 탈취 하였다
http://www.historynews.kr/sub_read.html?uid=905§ion=sc2§ion2=

지나가는 과객 2015-02-01 0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23100100209201003&edtNo=1&printCount=1&publishDate=1923-10-01&officeId=00020&pageNo=1&printNo=1129&publishType=00020

무슨 이병도가 단군과 고조선의 실체를 거부했다는건지 원
 
거꾸로 보는 고대사 - 민족과 국가의 경계 너머 한반도 고대사 이야기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아직 다 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몹시 흥분되고 떨리는군요~ 

 평소 좋아하고, 존경하던 박노자의 내공/수준이 이 정도라니~  

 또한, 이런 책을 한겨레신문에서 내다니~   

박노자/한겨레 신문 에 적쟎이 실망이다. 

과거 유시민에게 열광하다가, 그에게도 그의 한계를 보고 실망한 것처럼 말이다. 

 

내가 왜 박노자에 그리 실망하냐구 ? 

자세한 것은 1일 안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결론은, 이덕일 선생의 고조선 관과는 너무나 다르다는 것이다. 

그럼 내가 국수주의자 또는 극렬 민족주의자냐구 ?  ( 박노자님은 고조선을 긍정적으로 보면, 극렬 민족주의자거나 국수주의자로 본다. 이것은 그의 좌파 컴플렉스에서 나오는 과민반응이라 생각한다. 사실에 접근하는게 국수주의자인가 ? 그런 접근을 너무 과민하게 보는게, 너무 심한 좌파 컴플랙스라고 생각한다.)

그건 아니다. 난 객관적인 진실을 알고 싶을 뿐이고, 내가 초중고교 때 학교에서 매맞아 가면서 배운 그 주입식/암기식 의 왜곡된 한국 역사에 진저리가 날 뿐이다.  

참고로, 이 책의 고조선에 관해서 전혀 반대되는 책이 있다. 

즉, '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와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이다. 다 이덕일 선생의 작품이다. 그런데, 위 책은 각각  2006년 11월과  2009년 9월에 나온 최신 책이다. 즉 최신의 고조선에 대한 연구성과라는 것이다. 

 

이에 비해, 박노자님이 쓴 책을 보면, 그의 참고 서적 목록은 고조선에 대한 것은 2005년이 최신책이다. 즉 박노자의 고조선의 대한 자료는 옛날 것이라는 말이다. 게다가 자신이 직접 연구하고 현장 답사를 한 이덕일 선생의 고조선 연구에 비해, 박노자는 그저 참고서적 몇권을 봤을 뿐이다. 

 특히, 그 참고 서적중에, 친일역사학자이며 식민사관의 태두 이병도의 서적도 있다. 

 

내 1일안에 3책을 비교하여 글을 올릴 것인데, 지금의 심정은, 박노자님이 이정도 밖에 안돼는 분이었는가 이다~ 

박노자나 유시민이나 처음 기대와는 달리 꽤 많이 실망이다. 

물론 100% 완전한 인간이 없지만, 이 2분은, 특히 박노자의 고조선 관은 정말 실망이다. 

  만약, 박노자님이 이덕일 선생의 '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와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을 읽지 않고 이책을 썼다면, 정말 큰 실수를 한 것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p.s. 

이병도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친일역사학자이자 식민사관을 만든 사람이다. 

 

====================== 

 박노자의 고조선 역사관 = 식민사관~

 
박노자씨가 고조선에 대해서, 터무니 없는 과장/왜곡/국수주의적인 역사라고 폄하하는 책을 냈다. 그것도 한겨레신문에서 출간으로~
 
우선 심정적으로 난 엄청난 배신을 당한 느낌이다. 그동안 많은 호감을 가지고, 박노자씨의 책도 5권을 샀던 나로서는 정말 망치로 머리를 맞은 느낌이었다.
 
우선 나는 역사전문가는 아니다. 그러나 최근 역사서를 한 20권 이상은 읽었다. 그러므로 어느정도 발언할 수준은 될 것이다.
 
고조선에 대해서는 정말 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내가 초중고교 때는 그야말로 주입식/암기식 교육으로 선생한테 매를 맞으면서 배웠다는 것이다. 역사가 이렇게 재미없는 과목이었나를 확인하면서 말이다. 무조건 연도 외우는 식이거나, 어떤 사건에 대한 배경설명이 없었던 시기였으니 역사가 재미있었던 사람이 몇이나 될까 ? 난 그런 세대다 ==> 그나마 최근, 2MB 정권은 역사 과목도 필수과목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고조선에 대해서는 크게 2종류의 역사관이 있다. 식민사관으로 대표되는 일본 역사학자와 그들의 제자들인 친일파 역사학자 이병도와 그 후학들의 고조선 관과(이들이 한국사의 주류를 형성했다), 신채호를 비롯해서 최근의 이덕일까지 좋게보면 객관적이거나 나쁘게 보면 민족주의적이고 국수주의적인(박노자가 신채호나 이덕일을 그렇게 표현했다.) 고조선 관이다.
 
어떤 것이 맞을지는, 우선 객관적인 사료와 유물 접근이 역사학의 기본이다. 그런데 사료적으로/유물적으로 볼때, 한국에게 유리한 사료/유물도 있고 불리한 사료/유물도 있다(중국 역사서에도 우리에게 유리한 사료가 많다). 즉, 고조선이 지금의 평양주변에 있던 약소국이었고, 한4군도 평양주변에 있었다는 주장의 사료도 있고, 반대로 고조선은 꽤 큰나라이자 만주 전역에 있었고, 한4군도 평양지역이 아닌 지금의 요동 또는 요서에 있었다는 사료도 있다. ( 근데 불행이게도, 나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고조선에 대한 유리한 사료가 있었다는 것도 대부분 모른다(그것도 중국 역사서에서 유리한 사료가 많다는 것을 모른다). 오직 불리한 사료만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도,이미 친일역사학자 이병도와 그 후학들이 한국역사학계를 장악하고 있었다는 하나의 명확한 증거이다)
 
이렇게 상반되는 사료/유물이 있을 때, 과학자라면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까 ? 그것은 양쪽을 다 설명해주고, 그것의 장단점을 살피고, 아직 정확히 모른다. 좀 더 연구를 많이 하여 최종 결정은 후대가 풀어야 한다는 식으로 결론을 내야하는 것이 역사학이 아닐까 ?   그러나 한국의 실정은, 우리에게 유리한 사료/유물은 조작/왜곡/무시하면서 우리에게 불리한 사료는 무조건 옳다는 식으로 전개되어 왔다. 그것도 한국인(그러나 친일파인 이병도와 그 후학들에 의해) 의해서 말이다.
 
그 유리한 사료를 신채호를 비롯한 최근의 이덕일 선생이 발굴하고 연구하고 그 성과를 내고 있는데, 과연 박노자가 그런 최근의 연구성과를 객관적으로 봤는지 의문이다. ( 박노자의 책-고조선 편에서-에서 이덕일 선생에 대한 언급이 딱 1번 나온다. 역시 그를 인정하지 않는 투로~)
 
박노자의 고조선 관련 부분은 26페이지다. 그것도 신화설명과 러시아의 상황을 설명하는 4~5페이즈를 빼면, 실질적으로 20페이지 정도다. 이에 비해 이덕일 선생의 책은 300페이지 ' 고조선은 대륙의 역사였다' 와 170페이지의 '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에서의 고조선 부분이다.
 
우선 책 내용면에서 박노자의 주장과 이덕일 선생의 주장은 엄청난 량과 질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만큼 수준의 차이가 난다는 말이다. 명확한 사료/유물을 바탕으로 반론을 재기하고 있는 이덕일 선생에 비해, 박노자의 책은 엄청 짧은 뿐만 아니라, 상당수가 추측/듯 하다 식의 추측성 내용이 많이 나온다.
 
그러나 박노자의 책에서 고조선에 대한 너무나 강경하고 명확한 문구도 많이 나온다. 즉
'어불성설'이니 '반역이자 폭력이다' 니 의 표현이 그것이다. 그러나 어찌하나 ? 박노자씨가 고조선에 대해서 쓴 26페이지 분량에 대한 참고서적을 보니, 대부분이 오래된 자료들이고 특히 친일역사학자 이병도의 자료도 참고서적으로 하고 있다.
 
박노자씨가 참고한 서적 : '단군, 만들어진 신',2004 / ' 단군과 고조선사', 2002/ 일본인들의 단군 연구,2005/ ' 한국고대사연구' 이병도, 1976 / '단군과 고조선사', 2000 / 한국 고대사 속의 고조선사, 2002 /  요동사, 2004 / 한국 고고학 개설, 1992 / 미완의 문명 7백년 가야사, 2002 / 신채호, 1979
 
위의 참고 서적을 보면 알겠지만, 최근 서적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비해 이덕일 선생의 책은 '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 2006년 11월 / '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2009년 9월 / 처럼 아주 최근의 연구 성과이고, 또한 그 량과 질이 박노자의 쓴 책에 비해 엄청남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박노자의 고조선 관은, 기존 친일역사학자인 이병도와 그 후학들의 역사관(식민사관)과 거의 비슷하다.
 
 
즉,
- 고조선은 BC3~4세기 때 쯤에 강력해진 국가다.
- 고조선의 주력 영토는 지금의 평안남도/황해도/경기도 북구-한강 이북 이었다.
- 한4군은 지금의 평양 주변에 있었다.
- 낙랑군이 평양 근처에 있었다.
 
이다.
 
그나마, 박노자씨가 친일역사학자들과  조금 다른 점은, 초기 고조선의 중심지는 지금의 요동지방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BC 300경 경에 연나라에 패해서 지금의 평양지역으로 그 중심지가 이동했고, 그 이후에 한나라에게 망해서, 평양지역에 한4군이 설치되었다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인식은 일제의 식민사관과 거의 대동 소이하다.
 
  또한 박노자는 식민사관 극복의 연구 성과를 민족주의적/국수주의적인 것으로 몰아 가고 있다. 그의 논증의 근거는 엄청 박약한데 비해, 이덕일 선생의 논증 근거는 엄청풍부하고 정교한데 말이다. ==> 한편으로는 박노자가 민족주의적인 것을 그렇게 혐오하는 것은, 좌파인 그의 성향으로 볼때 충분히 일관성 있는 주장이기는 하다. 원래 좌파는 조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만국의 계급(노동자)들이 중요한게 아닌가 ?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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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자(식민사관) vs 이덕일-신채호  / 고조선과 한4군 위치 논쟁~ 

 

박노자의 고조선과 한4군에 대한 주장은, 기존의 식민사관과 거의 일치한다. 그 이유는 아마 박노자가 한국에서 공부할 때, 주로 식민사관에 물든, 친일파 역사학자 이병도와 그의 제자(이기백 등)들에게 주로 역사를 배웠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이 한국역사학계의 일종의 실력자/주류이기 때문이다.
 
그럼 어떤 논점이 박노자와 이덕일-신채호와 가장 큰 차이가 나는가 ?
 
그것은 바로 한4군의 위치이다.
 
즉, 박노자를 비롯해서 친일파 역사학자 이병도와 그의 제자들의 식민사관 자들은 한4군이 바로 평양주변에 있었다는 주장이다. 한4군 중에 가장 중요한 낙랑군이 평양주변에 있었다는 주장인 것이다.
 
박노자는 그의 책에서, 고조선은  BC 300년경에 춘추전국시대 나라인 연나라에 패하여 그 중심지가 지금의 평양지역으로 후퇴했고, 그 지역에서 한나라 무제에게 침략을 당해 패망했고, 그 평양지역에 한4군/낙랑군이 세워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한4군/낙랑군이 만주-요동에 있었다는 신채호-이덕일의 주장에 대해 어불성설이며 역사에 대한 반역이자 폭력이라는 극단적인 말까지 하고 있다.
 
그러나 이덕일 선생은,  한4군이 지금의 요서 또는 요동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무슨 근거로 그럴까 ? 그 근거는 이렇다.
 
박노자의 주장처럼, 고조선이 BC 300년 경에 연나라에 패해서 서쪽 땅 2천리 정도를 빼앗긴다.(참고로, 2천리는 서울-부산 왕복 거리이다. 이 엄청난 땅을 빼앗겼다는 것은, 고조선의 영력이 엄청났다는 말이고, 원래 그 서쪽 국경이 지금의 북경의 동쪽인 난하/산해관 지역임을 박노자도 인정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고조선은 연나라에게 일시적으로 빼앗긴 땅을 그후에 다시 수복한다. 그래서 그 국경선이 원래의 빼앗긴 국경선 이전(북경 근처 난하/산해관)으로 되돌아 가거나, 또는 상당히 많은 영역을 수복(요서 지방인 북대하 지방까지)했다는 주장이다. 물론 이에 대한 명확한 자료는 많이 발견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유추할 만한 자료는 충분히 발견이 된다. 즉,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진시황과, 한 무제 등 중국의 여러 황제들이 그들이 중국을 통일한 후, 동쪽 국경지대인 갈석산에 올랐다는 기록이 있다. 그런데 그 갈석산이 바로 낙랑군 수성현이라는 곳에 있다는 기록이 명확하게 여러군데서 보인다.  그런데 그 갈석산은 현재 북경 동쪽지방에 있는 산해관/난하 지역에 있다.  즉, 연나라를 이어서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와 한나라 때의 중국 동쪽 국경,즉 고조선과의 국경은 바로 갈석산 지역이고 , 이 지역이 낙랑군 갈석산 지역이고, 지금의 북경 동쪽 산해관/난하 지역이라는 말이다.
 
즉, 한4군과 낙랑군의 위치가 지금의 요서이거나 아무라 동쪽으로 가도 요동에 있었다는 주장의 근거이다. / 물론 기타 증거 사료도 많다. 대표적인 것을 이것으로 삼았을 뿐이다.
 
이렇게, 조금만 사료를 찾아 보면, 우리에게 유리한 사료/증거들이 얼마든지 있다. 다만 친일파 역사학자 이병도와 그의 후학과 그들에게서 역사를 배운 박노자에게는 그것이 안 보이거나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이에 대해 박노자등  식민사관에 찌든 사람들은 주장한다. 그럼 평양 땅에서 보이는 한나라 유물은 무엇인가 하고 ?
 
이에 대한 신채호-이덕일 선생의 주장은 이렇다.
 
평양지역에서 한나라 유물이 보이는 것은,
 
1. 그 유물들이 한 무제의 전한 시대 것이 아니라, 후한때의 유물이다. 즉, 한 무제가 평양지역에 한4군/낙랑군을 설치한 적이 없다.
참고로. 전한은 BC 200~ 15년 에 정도에 있었던 국가고, 후한은 AD 0~ 200년 정도에 있었던 국가다. 고조선이 BC 108년 한 무제때 망했으므로, 전한때의 유물이 있어야 하나, 평양지역의 유물은 후한때의 유물이라는 주장이다.
 
2. 고조선과 고구려가 중국 세력과 전쟁을 하면서, 그 포로들은 후방지역-지금의 평양지역에 많이 살게 했다. 그 유적이라는 말이다. / 이는 당나라가 고구려-백제를 멸망시킨후 주민 수십만명을 중국 본토로 이주시킨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렇게, 우리에게 유리한 자료/증거도 충분히 있는데도,  일제 어용 사학자 쓰다 에게서 배운 친일파 역사학자 이병도와 후학은, 그리고 그들에게서 배운 박노자는, 우리에게 유리한 사료/증거는 어불성설이며, 역사에 대한 배반이며 폭력이라는 극단적 단어로 무시하고 있다. ( 박노자는 그의 책에서 친일파 역사학자 이병도와 이병도의 제자인 이기백등-그들은 한국 역사학계의 권력자들이자 주류이다-의 책을 주로 인용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아직 100%는 누구도 모른다는 것이다.
 
아직 정확히 모르면, 양자의 주장을 적고, 장단점을 비판하고, 아직 결론을 내리지 말아야 하나, 이병도와 친일파들은 그렇지 않았다. 우리에게 유리한 사료는 다 조작/왜곡/무시하면서 우리에게 불리한 사료는 다 옳다는 식으로 가르쳐왔다는 것이고, 나는 초중고교때 그 역사를 매 맞으며서 주입식/암기식으로 지긋지긋하게 의미없는 연도나 외우며 역사를 공부했다는 것이다. ㅋㅋ
 
 
참고 서적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 이덕일 등 공저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 이덕일
거꾸로 보는 고대사 / 박노자
 
이덕일의 KBS 역사강좌 동영상 보기 :
  : http://blog.daum.net/dream6838/3128?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dream6838%2F3128
 

P.S.
- 이병도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사람이다.
- 박노자는 전형적인 좌파이다. 좌파는 민족주의적인 것을 혐오한다. 그래서 그런지 박노자는 민족주의적인 것은 무조건 혐오하는 성향이 보인다. 사실을 파헤치는 것도 무조건 민족주의/국수주의적인 것으로 몰아가는 성향이 있다. 


 
p.s.
최근에 안 사실이 있다. 박노자는 유태인이었다(부계 유태인) . 박노자에게 묻고 싶다. 유태인들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구약 바이블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 그리고 모세가 신에게서 십계명을 받은 것을 말이다~ 유태인인 그가, 단군조선 역사처럼, 유태교도 '어불성설이며' '역사를 배반한 폭력'이라고 단정지을까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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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랑 2010-11-09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램브란트님처럼 우리 역사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는 독자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램브란트 2010-11-24 0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o 차트랑공

감사합니다. 님도 내공이 상당하군요~

그러나, 국사가 수능시험에서 선택이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한 워킹푸어, 하우스푸어 인 사람들이 이런 역사에 관심가질 여유가 있을까요 ? 다들 다람쥐채바뀌 도는 거고, 반노예로 사는 것이죠~ 그걸 세계지배세력(유태계도 포함)이 유도하는 것이고요~
 
거꾸로 보는 고대사 - 민족과 국가의 경계 너머 한반도 고대사 이야기
박노자 지음 / 한겨레출판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세상에, 박노자가 일제 식민사관에 쩌든 사람이라니~ 정말 실망~ 게다가 유태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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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나를 죽여라 - 이덕일의 시대에 도전한 사람들
이덕일 지음 / 한겨레출판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패자의 역사~ 그러나 의미있는 패자들의 역사~ , 이덕일 선생의 책을 보면 항상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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