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유전자
뤽 뷔르긴 지음, 류동수 옮김 / 도솔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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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고 있는 책이 있는데, 아주 흥미로운 책입니다.
'태고의 유전자'란 책인데, 이 책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유기물(미생물), 식물(고사리 과), 밀/옥수수와 동물(송어)를 전기장에 일정기간/일정 강도에 노출시켜 주었더니, 획기적인 결과가 나왔다면 ? 그런데 그 획기적인 발견/특허를 발견한 연구진이 있던 다국적 살충/제초제/농약 회사가 의도적으로 그 실험을 폐기시킨다면 ?
 
위의 내용은 사실이며, 이미 20여년전에 스위스 다국적 화학/살충/제초/제약 회사인 치바그룹에서 일어난 일이며, 전 유럽에서 잇슈과 되었던 일입니다. TV 방송에서 나왔던 실험이라는 것이죠~
 
자기장을 쐬었더니 일어났던 획기적인 현상이란~
 
1. 고사리에 전기장을 쐬었더니  ==> 2억년 전의 멸종했던 고사리가 새로 나왔고, 일반 땅에서 잘자랐다.
2. 옥수수에 전기장을 쐬었더니 ==> 옥수수가 보통 한가지이 1~2개가 열리는데, 이것이 6개가 열리게 되었고, 그 발육 속도도 기존 옥수수 보다 몇배는 빨랐다.
3. 밀에 전기장을 쐬었더니 ==> 보통 밀은 6개월이상 재배시간이 걸리나, 단 1달만에 밀이 재배가 되었고, 수확량도 늘었다
4. 송어에 전기장을 쐬었더니 ==> 이미 유럽에서 150여년전에 멸종된 더 크고, 더 야생적인 송어나 나왔다.
 
위의 결과에서 중요한 것은, 이 실험, 즉 전기장을 쐬었더니 다른 형태로 진화(역진화)가 된 것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유전공학, 즉 유전자 조작이 아니라는 말이다. 즉, 예를 들면, 옥수수의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동물의 유전자를 식물 옥수수 유전자에 이식시키는 그런 유전자 조작이 아니라,  원래 옥수수 유전자 속에 있던  '잠자던 유전자'를 전기장이 다시 활성화 되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이는 유전자 조작과는 엄청난 차이이다.
 
즉, 부작용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현재는 없는, 유전자 조작 식품/동물이 아니라, 기존 유전자를 변형시키지 않고, 단지 전기장을 일정 시간/강도로 쐬어 주었더니, 잠자던 유전자가 발현이 되는 것~ 이것이 엄청난 발견이라는 것이다.
 
이 전기장을 이용하여, 잠자던 유전자를 발현하게 하면 무슨 일이 좋을까 ?
 
즉, 6개월 걸리던 밀 생산 시기를 1달로 줄이면, 우선 살충제/제초제/농약를 쓸 필요가 거이 없어진다. 왜냐면 벌레들은 밀의 발육시기와 맞추어서 활동하게끔 진화되었기 때문이다. 즉 6개월 이상 걸리던 밀 생산 시간이, 1달로 줄어들게 되면, 벌레가 활동하기 전에 이미 밀의 수확은 끝나 버리게 된다. 즉 살충제/제초제 가 거의 필요없게 되고, 결론적으로 살충제/제초제/농약 회사는 망할 수도 있다. ==> 이게 이 실험을 지원했던 스위스 다국적 살충제/제초제/농약회사가 이 실험을 폐기한 유력한 이유이기도 한다. 결국, 회사의 이익을 위해, 인류 전체의 이익이 매장되는 것이다. ㅋㅋ (석유다국적 회사들 때문에, 전기차를 개발해놓고도 실용화를 늦추는 것과 비슷하죠 ㅋㅋ)
 

또한, 재배 기간이 1달로 줄어들게 되므로,그동안 추워서 재배할 수 없었더 지역에서도, 밀의 재배가 가능하게 된다. 즉, 인류 전체적으로 식량에 대한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된다는 말입니다. 추운 몽골초원/시베리아에서 더운 여름 1~2달간에도 밀 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는 다윈의 자연선택설/적자생존도 라마르크/캄머러의 용불용설도 다 맞는 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즉, 한 생물 내에는 잠자고 있는 유전자가 엄청 많다. 인간의 경우는 95~97%가 발현되지 않는 유전자이다. 기존에는 이를 진화의 결과 불필요한 유전자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그 판단이 틀렸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 잠자는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데는 '전기장'이 아주 큰 역할을 하는데, 이 전기장이라는 것이, 지구가 발생한 45억년 전 이래로, 수시로 그 강도가 바뀌어져 왔기 때문이다. 즉 지구 중력/전기장의 강도에 따라 생물이 진화-유전되어 왔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변화하는 지구 전기장에 의해(수억년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대기중에 천둥/번개가 많이 발생했다. 이는 지구 전기장이 강했다는 것이다), 자연석택설이든 용불용설이든, 유전자가 선택(돌연변이에 의한 자연선택이든, 의지에 의한 용불용설이든 말이다) 되고 휴지기가 되고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 획기적인 책-이론-실험, 그러나 어떤 이유에 의해서 사장된 이 책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적
 
태고의 유전자
머니 매트릭스
오류와 우연의 과학사
은폐된 과학의 불편한 진실
오바마의 속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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