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지음 / 사회평론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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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발간된 날에 신청했는데, 내일 드디어 받아 보게 됩니다~ 5일만에 받아 보는군요~ 

뭐 같이 사는 책이 좀 귀하기 때문에 책배달이 한 2일 늦어지네요~  

발행을 기념하여, 김용철 변호사의 인터뷰 내용도 있습니다. 

그것을 보니 크게 3가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1. 나훈아씨가 삼성가의 초청에도 응하지 않았다. 즉 한번 가서 2~3곡 노래 부르고 3천만원 정도를 받는데, 나훈아는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유가 역시 걸작입니다. 자기는 대중가수이니, 표를 사고 와서 자기 노래를 들으라는 것입니다. ㅋㅋ 

 

2. 삼성이 경쟁사(LG겠죠 ?)에 냉장고와 에어콘이 밀리자, 이건희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 국민 모두에게 삼성 제품 무료로 줘서라도 경쟁사를 죽여랴~ " ㅋㅋ 

 

3. 참여정부 말기에, 새로운 국세청장 후보 3명의   검증을 해달라고 김용철 변호사에게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청와대에서 나름대로 사람을 검증했겟지만, 김변호사가 보고는 3명 모두가 삼성라인으로, 삼성에게서 녹을 받는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빨리 책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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