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죄악사 -상
조찬선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먼저 이런 책이 발행이 될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자의 말씀처럼, 저자는 유서를 쓰고, 목숨을 걸고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기독교의 기득권 세력의 맹목적이고 배타적인 사람들이 어떤 짓을 할 지 모르는 상황이니깐요.
이는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으며, 이 책에서도 그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정리를 먼저하면,
1. 십일조를 강요하고 의무적으로 내라고 하는 곳은 세계에서 한국 개신교가 유일하다.
저도 과거에 교회에 다녀본 적이 있는되요. 그 때 정말 기분이 나빴던 것은 십일조와 성금을 강요하더군요. 특히 강요하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안 낼 수 없게 만듭니다. 안내면 죄인인 것 처럼 분위기를 만듭니다. 예를 들면, 교회 소식지에 누가 얼마
내었다고 기재가 됩니다. 많이 낸 사람을 주로 기재하는데 이거 정말 기분 더럽습니다. 또한 예배중에 성금 많이 낸 사람을 일어나게 해서는 박수 치게 합니다. 정말 기분 더럽더군요.
저자도 주장하지만, 교회에 와서 구원을 받아야 할 신도들이 오히려 강요되는 십일조와 성금때문에 죄인이 됩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십일조/성금을 강요하는 교회가 바로 악마요 사탄이라고요 .

2. 로마 교황은 16세기 까지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오입도 하였다.
이 내용도 하나의 충격이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왜 몰랐을 까요 ? 아무도 얘기를 해주지 않더군요. 제법 똑똑 하다는 제 친구(SKY 졸업)에게도 물어봤는데, 그 친구도 처음 알았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 책은 기독교를 양면으로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아주 소중한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교황 알렉산더 6세(1492~1503)의 추잡하고 더럽은 성(SEX)생활을 알게되면, 과연 교황이라는 기독교라는 종교의 실체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바로 이와같은 점 때문에 철저히 이런 사항이 비밀에 부쳐졌을 것이고, 저자는 목숨을 걸고 이런 책을 쓰고 있는 것이겠지요.

3. 미국 개신교(청교도)들이 학살한 원주민이 최소 1800만이다~
미국이 원주민을 철저히 학살하고 약탈해서 건국한 나라라는 것을 정확이 이번에 알았습니다. 물론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최소 1800만명을 300년간 학살하다니. 자신의 종교만 옳고 타 종교는 죽이는 그런 사상을 가진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 무력이 아니라면 그 정신으로 과연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 현재도 부시가 이라크를 침공 한 것 처럼, 미국의 종교적인 편견에 의한 학살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천주교 역시 중남미에서 몇천만명 원주민을 학살했습니다.


제가 최근에 본 기사를 보면, 유럽의 나라들은 이제 유일신의 나라에서 벗어 나고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 84%, 영국 44%, 프랑스 54% 이것은 각 나라의 무신론자 비율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통계조사를 하나 올립니다. 여기를 보면, 종교인들 즉 신부,스님,목사의 선호도가 엄청 낮군요~  왜 그런지 종교인들은 특히 개신교 종교인들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맹목적이고 배타적인 종교는 결국에는 전쟁밖에는 없으니깐요~


신뢰도 조사>
*1위 : 소방관
*2위 : 간호사
*3위 : 환경미화원
 
*4위 : 직업운동선수
*5위 : 의사
*6위 : 한의사
 
*7위 : 초중고 교사
*8위 : 은행원
*9위 : 미용사
*10위 ; 프로그래머
 
*11위 : 神父
*18위 : 스님
*25위 : 목사
 
*28위 : 기자
*33위(꼴찌) : 정치인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통계청 33개 직업군을 상대로 '신뢰도'를 조사해서
 
*7월 27일 발표한 것으로 표본은 19세 이상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하였음(미디어오늘 2008. 7. 29. 14 : 52 발췌)


기독교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이 책을 반드시 권해드립니다.
목숨을 걸고 이런 책을 내주신 조찬선 목사 겸 교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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