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유명한 이청준 작가님의 책을 이제야 보았습니다 이야기는 소록도 하센병 환우들과 새로부임한 조백헌 원장과의 관계속에서 전개 되어 나갑니다 조백헌원장은 새로운 붐은 일으켜 보고자 하는 혈기 왕성한 군인으로 섬 내의 횡횡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의지를 진행시켜 나갑니다.조백헌 원장의 이미지가 꼭 새마을 운동을 일으킨 박 대통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저 혼자 해 봤습니다 ㅎㅎ 소록도라는 경험하기 힘든 곳을 배경으로 한 얘기라 섣불리 상상이 안되더군여 또 시기도 전쟁후의 벼경이라 모든 상황이 궁핍해 보이는 시기 같았습니다 비단 소록도 내부 만이 아니라 그 당시엔 모든것이 어려울 시기 였겠지요 그런 시기의 소록도 안을 더욱 피폐 했으라 상상되 었습니다 황장로의 입을 통해서 들은 문둥병 환자들의 내력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전쟁이나 유랑의 상황에서 였기에 그럴수 있다고 치부해 버리기엔 너무 무서웠습니다 문둥이의 삶이 인간임을 포기한 아귀들의 몸부림 같았습니다 그런 극한의 삶을 살아온 사람들의 모임속에서 희망 이 보일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름의 내역을 간직한 이상욱 과장,,언제나 냉소적으로 조원장의 일을 비판합니다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천국을 이루려는 조원장과 그 천국이 문둥이 들의 천국이였는지 조 백헌 원장 만의 천국인였는지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예전 주정수 원장때의 상황을 대비 시키며 다시는 원장만의 천국이 만들어 지지 않기를 바라는 묘한 기류가 지속적으로 흐름니다 책 내용 중 자유와 사랑이라는 부분이 인상적이더군요 사랑은 자유처럼 뺏음이 아니라 베풂이라고, 사랑은 자유처럼 투쟁과 미움과 원망을 낳는 대신 용서를 가르친다고.....(p417) 사랑의 정의가 참 명쾌하죠 ,,,
벌써 반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여
올 하반기에는 좀더 홧팅해서 유익한 지식을 많이 쌓고 싶어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