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의 크리스마스
카마타 토시오 지음, 권남희 옮김 / 문예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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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29번째 생일날 남자에게 채인 야부키 노리코는 우울한 일들의 연속이다

회사에서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일인데도 과장의 술수로 자신의 업무분야가아닌

엉뚱한 외식부 점장으로 좌천된다,그래도 한가닥 힘을 낼수 있는 것은 자신을 너무도

잘 이해해 주고 힘이 되어주는 아야와 켄, 이 두 친구가 있어서 이다,

몇년던 큰 인기를 끌었던 싱글즈라는 영화의 원작소설이다

그 당시 엄정화 장진영 김범수등이 출연해서 큰 인기를 얻었던 영화로

기억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인물들을 생각하며 읽으니 영화가

머리 속에 그려지는 느낌이였다,

일본소설책을 읽으면서 일본의 연애관과 결혼관이 우리 나라와 조금은 차이가

있는것 같아서 약간 당혹스러운 면도 있었다, 물론 각색된 소설이기에

우리나라 정서로 생각할때는 조금 문란한것이 아닌가 하는 고지식한

생각도 들었다, 일본지인에게 들은 말이 일본의 젊은 남녀는 결혼전까지의

상대방의 남녀 관계를 별로 문제 삼지 않는 다는 말이였다,, 100퍼센트

적용되는 말은 아니겠지만 너무도 개방적인 성문화에 약간은 이질감을

느낀것을 사실이다.그리고 또한가지 거슬리는 대목이 여자가 결혼을

목적으로 회사에 입사한다는 대목이였다, 여자는 그저 직업좋고

멋진 남자를 목적으로 일에는 관심이 없으면서 회사에 입사하고

회사측에서도 남자사원들이게 여자 짝지워 주려고 여자 사원을 뽑는다는

식으로 말한 대목이 참 거슬렸다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속에서도 우리의 주인공 노리코양은 참으로 건전하고

씩씩한 마음과 몸을 소유한 아가씨였다,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상대가 프러포즈를 하지만 장난스러운 그의 행동에

당차게 대응하는 노리코는 정말 똑소리나는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보인다

젊은이들의 사랑과 결혼관 그리고 자신의 야망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한 재미있는 드라마 같은 소설이였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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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와 말라깽이 한림 저학년문고 27
호세 루이스 올라이솔라 지음, 헤수스 가반 그림, 성초림 옮김 / 한림출판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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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아이들에게 너무도 친근하고 재미있어하는 뚱보와 말라깽이 이야기이다.

마테오는 9살 소년으로 뚱뚱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전혀 자신의 몸매

때문에 고민이 없고 오히려 먹는 즐거움으로 행복한 소년이다, 마테오의 엄마는

마테오의 뚱뚱한 몸매가 걱정이 되어 다이어트 식단에 돌입하셨다,

마테오가 생각하기에는 엄마 몸매가 제일 뚱뚱한거 같은데 엄마는 오히려 자신의

몸매는 안보이는지 마테오와 소방관아버지의 살을 빼기위해 맛없는 야채와 생선만 주신다

마테오의 느긋한 성격이 참 재미있는 아이라는 생각을 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조금만 뚱뚱해도 자신감을 잃고 살을 빼기위해 갖은 애를 쓰는데

우리랑 문화가 틀려서 그런지 매우 낙천적이고 순수한 소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테오에게는 걱정거리가 하나 있다, 학교가는 길에 꼭 지나게 되는 골목에서

만나게 되는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큰소리로 미친듯이 짖어 대는 개 때문이다

그 개는 금방이라도 철망을 넘어 마테오에게 달려들것 같아서 항상 벌벌떨며 개의

옆을 지나서 학교에 오면 온 몸은 녹초가 되고 마음은 아직도 진정이 안된다

친구인 안토니오와 하신타가 방법을 내놓지만 신통치 않은 방법이고 잘 먹히지도 않는다

친구사이의 초등학생다운 해결책도 웃음을 짓게 만든다,

어느날 계절과 어울리지않는 두터운 점퍼 차림에 털모자까지 눌러쓴 말라깽이 아나가 전학오면서

마테오의 생활에 변화가 일어난다, 아나는 혈액이 않좋아서 치료를 받는 소녀이고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치명적인 아픔을 겪고 있는 소녀라고 하는 말에 마테오는 무섭기도 하고 왠지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지만 점점 소녀에게 관심이 가게 되고 먹는것 조차 힘겨워하는 소녀를

위해서 같이 간식을 먹어주며 소녀의 아픔을 이해하게 된다,

아나도 처음의 서먹한 관계에서 마테오와 친구들과 켐핑도 같이 하는 절친으로 바뀌면서

생활의 활기를 더해 간다

소년 소녀의 아름다운 모습이 따스하게 전해지는 느낌이다

이쁜 마음순수한 마음을 소유한 소년 소녀의 이야기는 단순히 뚱뚱보와 말라깽이의

이야기로써 끝나는 싱거운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친구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모양새가 얼마나 이쁜가를 보여주는 좋은 동화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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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 크리스마스 미네르바의 올빼미 36
그렉 킨케이드 지음, 유동환 옮김, 화자 그림 / 푸른나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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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토드는 자폐를 앓고 있는 청년의 몸을 갖고 있는 소년이다.

그의 마음은 백지장과 같이 깨끗하고 그의 영혼도 아무 흠이 없을것 같다,

토드는 라디오에서 크리스마스 기간중 임시로 집없는 유기견을 입양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듣게 되고 그 프로그램에 참여해 개를 입양하고 싶어한다,

토드의 아버지는 개에대한 여러가지 않좋은 추억을 안고 있다,

어릴때 너무도 사랑했지만 헤어져야 했던 개들로 인해 아픔마음을 잊을수 없어서

개를 키우는 문제에 대해서 반대 입장이다,

아픈 토드에게는 안됐지만 쉽게 결정을 못하는 토드의 아버지와는 토드에게 크리스마스가

끝나면 반드시 개를 돌려보낸다는 조건으로 허락한다

자폐를 갖고 있지만 동물을 돌보는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토드는

인내하고 사랑으로 보호해 주는 부모님이 있어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것 같았다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을 대하는 시선이나 태도의 문제를 바라봤을때 많이 숙연해 지는

부분이다, 토드에게 선택받은 개는 명랑하고 붙임성좋은 녀석이였고 토드는

그 개에게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을 선물한다,

토드와 토드의 개 크리스마스는 어느때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고

토드의 아버지의 마음도 점점 치유됨을 느끼게 된다,

우리 집도 종종 개를 키우자는 아이들의 성화로 곤란을 겪을적이 있다

그럴때마다 집이 협소하고 마당이 없다는 점 등등을 표명하며 난색을 표하곤했다

아이들에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동물친구와 행복하게 뒹굴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풀밭을 상상하곤 하지만 현실을 참 난감하기 그지 없다

요즘은 개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자신의 자식처럼

대하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 하지만 주인의 사정에 따라 길에 버려지거나 슬픔을 겪는

동물들을 많이 본다,

책에서의 버려진 유기견들을 보면서 그 개들이 꼭 인간들의 군상 같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 없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사랑을 얻게 되고 다시 새로운 삶에서

자유롭고 행복한 개들의 모습에서 인간들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동물들을

한부로 물건 취급해서는 않된다는 생각이 더욱더 들었다,

모두가 행복해야 될 크리스마스에 작은 실천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수 있었던 이벤트였다, 짧은 이벤트는 긴 여운을 주고

토드의 아버지를 움직이고 토드에게 새로운 삶도 허락하였다,

크리스마스의 정신이 깃든 선물잔치가 된 행복한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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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 나는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
한한 지음, 김미숙 옮김 / 생각의나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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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떠오르는 젊은 작가 한한의 1988을 접한것을  새로운 경험이였다

중국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것을 알았지만 소설속의 젊은이의 감상의 이 글은

기존의 중국소설에 대한 통념을  깨는 소설이였다

우리나라의 소설과는 또다른 매력의 소설이랄까,,

1988년 생산된 스테이션왜건을 타고 이 차를 탄생하게 도와준 지금은 감옥에 있는

친구의 출소일에 맞춰서 친구를 찾아 떠나는 길에 오른 주인공 루의 이야기이다

루는 떠나는 길에서 한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 여인은 매춘을 업으로 삼고 있는 나나라는 여인

그녀의 뱃속에는 아빠를 알수 없는 아이가 들어있고 그들은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공안들에게 체포된다

공안으로부터 풀려난 두사람은 같이 길을 떠나게 되고

서로 다른 미래를 꿈꾸는 두 사람의 길위의 이야기는 펼쳐진다

과거에 얽매여 과거에서 살고있는 루와

뱃속의 아이의 미래를 꿈꾸며 사는 매춘녀나나는 서로 다른 꿈을 꾸는 사람들처럼

보인다

작가가 말하고 싶은 요점이 무엇인지 쉽게 설명되지는 않는 소설이다

읽는 내내 한가지로 이어지는 내용이 아닌 과거의 이야기속으로 갔다가

현실로 와서는 다른이야기가 펼쳐지는 내용이 잘 연결을 할수 없는 조금 아리송한

소설이였다

책을 읽으면서 쉬운 소설은 아니겠구나 생각했지만 조금 지루한 소설이였다

새로운 중국의 소설을 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보일 이야기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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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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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오의 하늘 1 -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다큐멘터리 만화 요시오의 하늘 1
air dive 지음, 이지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몸이 아파 자기 뜻을 펴보지도 못하고 사그러지는 영혼에게 새희망을 주는 의사

타카하시 요시오의 이야기를 만화로 만나본 이야기 요시오의하늘

가끔씩 티브이에서 소아암이나 치명적인 몸의 이상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내 가족일도 아니고 내가 잘 아는 사람의 일도 아닌데

눈물이 날때가 종종 있다

그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그아이의 병이 빨리낫기를

얼마나 고대하고 있을까 생각하면 그 부모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알수 있을것

같았다

요시오 선생의 아이를 향한 의술은 그냥 하나의 인술을 떠나서

온전히 아이를 사랑하는 그 마음자체라는 생각이 든다

뇌수종에 걸린 아이를 안고 간절한 마음으로 찾은 병원에서

그냥 슈퍼에서 물건값 흥정하는 듯이 무감정으로 아이의 부모를 대하는

일반의사와는 다르게 온 정성을 다하여 진심으로 아이를 향하는 마음이 읽혀졌다

요시오 선생의 어린시절부터 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1권의 이야기는

천둥벌거숭이 사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삶과 죽음의 여러가지 생각에서부터

누이들과의 우정과 부모님의 사랑 자연을 사랑하며 더불어 커나가는

어린 요시오의 아동기를 접할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어릴때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아이가 커서 남에게도 그 사랑을 나누어 줄수

있다는 간단한 진리가 더욱 진실되게 다가오는 이야기이다

요시오 선생의 일대기가 따뜻한 만화로 다가와서 아이들에게 꿈과희망을 주는

훈훈한 이야기로 펼쳐져 나갈것을 예고하는 이야기이다

다음편이 기대되는 이야기이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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