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꾸는 성경명언
김옥림 지음 / 북씽크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구약 삼십구권 신약 이십칠권

 

성경을 접하는 교인인 나에게 성경이란 참으로 긴 책이다,

길다 못해 정복? 하기 어려운 산과 같은 책이기도 하다,

 

우리 교회에서는 연중 성경읽기를 하고 있다,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모임을 갖고 시간을 맞추어 모여서 함께 성경을 읽어 나가고 있다

나는 직장인이라는 핑계아닌 핑계로  작년 한해 성경을 일독도 하지 못하고

또 한해를 보내고 말았다,

한해에 성경을 4독 5독 6독씩 하시는 권사님 집사님들을 뵐때면 참 부럽기도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부끄럽기도 하다,

교회를 몇년이나 다녔으면서 비 교인들이 재미 삶아 물어보는 성경을 다

읽어 본거야 라는 말에 참 부끄러운 표정만 지을 뿐이다

성경을 떡 주무르듯이 성경의 구절을 암송하고 제때 제적소에 활용하시는

집사님들을 보면 너무도 부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이렇듯 성경을 잘 알지 못하니 성경에 좋은 말씀이 많이 있느것은 물론 알지만

그 말씀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찾기는 정말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이다

 

세상에서 어려움을 겪을때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고 싶은것이 모든 성도의

마음일 것이다

 

이책 내 인생을 바꾸는 성경의 명언은 그 제목의 딱딱함에 비해서

속의 내용은 참 말랑말랑하다  ㅎㅎ

상황에 맞는 성경의 구절이 머릿말에 나와 있고

우리가 어떠한 어려움에 처했을때 그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과

또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서 같은 어려움에 처해있던 사람들이

어떻게 그 어려움을 극복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제목을 통해서 내 상황에 맞는 성경구절을 쉽게 찾을수 있어서

책은 곧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구원의 열쇠를 받은 기분을

받게 하는 기분이다,

 

올 한해는 성경을 가까이 하면서 살아보리라

새해 첫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면서 생각해 보았다,

이 책을 알게 된것이 하나의 계기가 되는 기분이다,

 

성경의 명언을 통해서 올 한해 더욱 힘이 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성경을 어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가까이 두고 언제든지 활용할수 있는

유용한 책이 될것 같다,

성경을 모두 알기는 물론 어려울것이다,

성경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성직자가 아니고는 모르는것이

많은것이 많을것을 당연할 것이다,

평범한 교인에게 성경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해줄 이책이 참 소중한

책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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