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밑의 책 - 잠들기 전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었던 이야기
윤성근 지음 / 마카롱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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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번쯤 자기전까지 책을 읽어본적이 있는가?

뒤의 내용이 궁금해서 잠이와도 어떻게든 읽으려는 노력을 해본적이 있는가?

이 글을 쓴 작가도 책을 많이 읽는다

그 중에서 자신도 흥미로워서 자기전까지 읽는 침대 밑에서 바로바로 꺼내서

읽을수 있는 책을 소개한다..

내가 군대에 있을때 책을 한번도 읽지 않는 동기가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우행시에 필이 꽂혀버렸는지..

밥도 먹지 않고 그 책을 봤다.. 처음 읽는것이라서 시간도 느렸지만

그 동기는 끝까지 우행시를 다 보았다..

그리고 한 말이 자기가 읽었던 것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다고

밥도 안먹고 먹을 정도로 읽은것을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세상에는 책이 참으로 많다. 지금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또 다른 작가들이 우리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위해 글을 쓰고 있다

 

여기서 소개된 책을 한번도 읽어보지 못했다..

그만큼 아직도 내가 읽을 거리는 충분하다. 

그 책이 재미있을수도 재미없을수도 그리고 교육적일수도 있다

하지만 이 세상의 많은 책중... 자신의 흥미를 끌 책이 없을까...?

잠들기 전까지.. 아니 잠자기를 포기하면서 자신의 손에서 놓을수 없었던책..

그런것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책이 조금 읽었다고 생각하는 나이지만.. 아직까지 이런책을 보지 못한것 같다.

지금껏 여러분들이 숨겨서 왔던.. 너무나 재미있어서

혼자만 읽어왔던 책들은 무엇이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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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恨 대마도 1 천년한 대마도 1
이원호 지음 / (주)맥스퍼블리싱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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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는 독도가 우리의 땅으로만 알았다..

하지만 대마도 역시 우리의 땅이였다는 역사적 근거가 참으로 많다..

아마 이것을 아는 한국인은 많이 않을것이다..

나 역시도 독도빼고는 알지도 못햇으니까...

그래서 만들어진 이 소설..... 나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다른것보다 기분이 너무나 좋았다..

이 책의 줄거리는 남북한이 공조해서 우리의 땅이였던

대마도를 탈환하고자한다.. 그것도 남과 북한이 공조를 해서!!!

이 대목에서 나도 모르는 전율이 느껴졌다...

 

1권의 마지막은 남과 일본이 독도를 두고 대치하는 상황과

그리고 대마도에 침투해있는 특전사들의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다룬다..

과연 어떻게 될까... 그들은 옛날 우리의 땅을 되찾을까?

아니면 그대로 묻힐것인가...?

나는 단지 이책이 소설이라서 좋은게 아니었다..

우리가 몰랐던 소중한 우리의 땅이라는 존재를 가르쳐준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과북의 합동... 물론 지금시기에서는 불가능하겠지만

소설에서라도 남과북의 합동작전은 너무나 눈부신다..

 

옛날에 친구들 사이에 장난삼아 대마도도 우리땅이라고 말했는데

그것이 사실이었다니..

하기사 옛날에 조선때 대마도를 정벌했다고 배웠지 않는가?

그런데 왜 그것이 일본의 땅이 되었을까...?

지금 우리가 해야할것은 대마도에 대한 우리나라의 인식을 바꾸고

정말로 우리나라의 땅이라면 다시 받아야 하지 않을까...?

대마도.. 그것은 정녕 누구의 땅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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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기다림 민음사 모던 클래식 63
나딤 아슬람 지음, 한정아 옮김 / 민음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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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비극을 말하는 소설

전쟁과 폭정 내란으로 피폐해진 땅..

그곳에서 살아남아서 또 다른 삶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이다..

물론 이 글은 소설이다...

하지만 진실일수도 있다.. 우리가 아는 그곳과 너무나 흡사하기 때문이다.

전쟁으로 상처받고 폭정으로 상처받고 거기에 내란까지...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아직도 새로운 삶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우리가 아프가니스탄이라고 생각하면 탈레반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나 역시도 탈레반을 생각하니까..

하지만 누구의 잘못인지는 모르겠다... 극닥적이지만 

자신의 교리는 지키는 그들과 또 다른 새로운 삶...

갇혀있는 삶이 아닌 또 다른 삶을 기원하는 이들의 싸움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소설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들의 삶이 너무나 비극적인것을 알수 있다...

물론 허구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아는 그곳과 흡사하다..

한번쯤 다큐에서 보던 그들의 삶....

하지만 지금도 그들은 새로운 삶을 꿈꾸고 있다...

그들의 나라가 그들의 정부가 그들의 삶을 파괴하고 바뀌게 만들었지만..

아직도 그들은 새로운 삶을 꿈꾸고 있다..

그들의 삶은 정말로 헛된 기다림일까...

아직도 이 책을 다 읽고 생각해 본다...

그들의 믿음과 그들의 생각.. 그들의 정부...

모든 다 같은 생각을 할수없을까...?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만든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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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킨 플랜 - 나쁜 고객을 해고하라!
마이크 미칼로위츠 지음, 김태훈 옮김 / 페퍼민트(숨비소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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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농작물을 재배하는것을 보았는가?

사실 나도 한번도 본적이 없다.

하지만 농작물을 재배할때 제일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비료? 토양? 강수량?? 물론 다 중요하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나쁜풀.. 즉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일년 프로젝트로 벼농사를 할때였다

그때 그들이 제일 많이 한것은 잡초를 뽑는것이다

잡초를 뽑는이유는 잡초가 영양분을 다 빨아들여서 정작 중요한 벼의 성장을 막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이 왜 경영도서에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어떻게 보면 참 단순하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던 고객을 필요로 한다

그것이 서비스든 어떤것이든 자신의 회사를 홍보하고 팔아서 돈을 번다

하지만 모든 고객이 좋은 고객일수가 없다.

정말로 나쁜풀인 잡초처럼 우리를 좀먹는 고객일수도 있다

하지만 이상할수도 있다.. 아까 처음에는 고객에게 물건을 판다고 했는데

왜 고객을 없애라는건지...

잘 생각해보자 물론 고객이 없어서는 안된다.

그렇지만.. 나에게 10명의 고객이 있는데 그중 5명이 나쁜고객이고

5명이 좋은 고객이다.. 특히나 우리는 좋은 고객보다 나쁜고객에게 

더욱 신경을 쓴다..그들은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소위 진상을 피운다.. 우리는 그들을 상대하다가 진이 다빠지고 만다

정작 중요한 이들에게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도 못한채 말이다..

 

이렇듯 이 10명을 모두 가지고 간다면 좋겟지만.. 그 나쁜 고객 5명을 가지는것보다

좋은 고객의 니즈를 받아들이는게 더욱더 미래에 우리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이렇듯 우리들은 모든것을 다 가져가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뜻대로 쉽지가 않다...

그럴때는 자신이 농부가 된것처럼.. 과감히 뽑아내라!

그리고 다른 중요한 작물을 살려라!

그것이 여러분들의 회사에도 도움이 되고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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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여자의 인생에 답하다
마르기트 쇤베르거.카를 하인츠 비텔 지음, 김희상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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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아무리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라도 소설은 좋아한다..

 소설에 빠져들어 시간 가는지도 모르게 읽은적이 있지 않는가?

이 책에서 말하는 책은 총 75편.. 내가 읽은 소설은 몇가지도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을 하나씩 하나씩 읽으며 느끼는 우리인생의 변화는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

단순히 재미로 읽는 소설이 아닌 우리의 인생을 가르쳐 주는 또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나 역시도 책이 조금 많이 읽는다..

그럴때마다 항상 모르는것도 배운다.. 이렇게 책이 우리에게 답해주는건

바로 인생에 대해 답해주는것이 아닐까?

단순히 우리는 즐거움으로 읽는것이지만..

그 글을 집필한 작가들의 생각도 엿볼수 잇는 또 다른 재미..

그것을 가르쳐 주는것이 이 책의 의미가 아닐까?

특히나 이 책을 쓴 작가들의 의도는 여성들의 인생에 대해서 라고 말하지만

나는 어느 누구나 읽어도 인생의 답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신의 인생이 힘드는가? 그렇다면 이 책의 소설을 읽어보아라..

또 다른 인생을 볼것이고 대답할수 있게 될것이다

책을 읽기 싫어해도 소설을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어

그 책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것이다

소설... 단순히 글로써 모여있는 것이지만

그것에 내포된 의미는 절대 작지 않다..

이제는 읽어라.. 그리고 느껴라..

여러분들의 소설...또 다른 인생을 가르쳐 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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