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 - 조던 메크너의 게임 개발일지 1985~1993
조던 메크너 지음, 장희재 옮김, 조기현 감수 / 느낌이있는책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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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이사의 왕자.. 그 옛날 PC게임의 명작이라고 불리는것이다..

나도 어릴때 조금 해본기억이 나는데.. 페르시아의 왕자를 만든

조던 메크너의 이야기라니.. 그가 항상 일기를 쓰기 때문에

우리가 페르시아의 왕자가 나오는것을 볼수 있는것이다.

물론 페르시아의 왕자 이전에 그가 만든 게임도 물론 잘 나갔지만..

이 페르시아의 왕자는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등에서도 인기가 좋았다.

특히나 페르시아의 왕자를 만드는것을 보여주는 대목에서는

페르시아의 왕자가 했던 행동 하나하나 칼싸움

그리고 공주를 안는것까지 그가 행동을 하고 그것으로 게임을 만들었다는것이다.

솔직히 생각지도 못했고.. 그때를 생각하면 놀라운것이 아닌가?

 

물론 내가 게임개발자가 아니라서 많은것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우리들의 어릴적 기억이 나게하는 명작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왠지 또 다른 색다른 감회가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페르시아의 왕자는 혼자서 개발하고 디자인까지했다는것!

너무나 놀랍지 않는가? 그는 4년동안 3800시간을 페르시아의 왕자르 만드는데 시간을 

할애한것이다 물론 혼자서 하기 때문에 저만큼 걸린것이지만

참 놀랍지 않는가? 혼자서 기획 제작 퍼블리싱까지... 그가 겪었던 20대를

우리도 함께 느낄수 있는것이다 그가 페르시아의 왕자를 만들?? 했던 방황...

그가 20대여서 느낄수 있던 방항까지도 그의 일기를 통해서

우리는 알아갈수 있는것이다 아마 30~40대 그리거 게임 기획자라면

한번쯤 해본적이 있는 페르시아의 왕자.

 

물론 그가 했던것이 다 잘된것은 아니지만

그가 계속해서 만들었고 그가 바쳤던 시간때문에 우리가 명작이라고 불리는 페르시아의 왕자를

할수 있었던게 아닐까.. 그리고 이것으로 인해 레고 영화까지..

변화되어온것을 보면 참으로 놀라울따름이다

물론 지금은 볼수 없는 고전 명작이지만

이렇게 나마 우리가 그가 했던 생각과 행동을 볼수 있게 너무나 좋지 않는가?

지금도 페르시아의 왕자를 기억하는 이들이 많은것이다.

이렇게 우리들의 기억속에서 살아 숨쉬는 명작을...

이 책으로 왠지 우리가 그 시대의 조던 메이크와 대화하는 것을 느낄수가 있지 않는가?

영원히 우리들의 기억속에서 숨쉬는 페르시아의 왕자를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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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 넘치는 사랑 - 가난을 고발하려 인도로 떠난 사진가, 마더의 사랑에 물들다
오키 모리히로 지음, 정호승 엮음, 정창현 옮김 / 해냄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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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 이 말 한마디로 할수있는것..

그녀는 정말로 사랑 이 한마디로 표현이 가능하다는것...

지금은 그녀가 없지만.. 그녀가 있음으로써 우리들은 정말로 사랑을 느낄수 있다...

인도의 죽어가는 이들을 보며... 그녀는 임종자의 집을 지어

그곳에서 사람들을 돌보았다.. 사실 그곳은 힌두교의 사원이였는데...

어떤 사람이 계속 여기에 있는다면 마더 테레사를 죽이겠다고 협박을 하지만...

마더 테레사는 자신을 죽이면 자신은 천국으로 간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여기는 당신이 돌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그녀.. 아니 굴할수 없었던 그녀...

 

남들이 기피하는 한센병을 가진이들을 위해 마을을 만들고...

그곳에서 계속 살게하기위해 교화에게 하사받은 자동차까지 판 그녀...

오히려 자동차보다 자신의 발이 더좋다고 하던 그녀....

그녀는 아무것도 없고 아픈 사람들에게

정말로 사랑으로써 사람이 사람답게 행동할수 있게

그들을 구원하고 아니 구원한게 아니라

그들을 인간답게 할수 있도록 사랑을 주고 힘을 주었다...

 

어느 누구나 이웃을 돕자 이웃을 사랑하자고 말할수 있지만..

그녀는 정말로 그것을 실천하고 정부의 지원금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그것은 시간과 일손을 낭비하는것이라고 말하며

다른일을 했을정도이니... 그녀가 실천했던 사랑의 행동을

그 누구가 잊을수 있겠는가....

우리가 꼭 어떤 행동을 해야만 가난한 사람을 돕는게 아니다..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돕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그것이 정말로 돕는다는것이라고 한다..

우리들은 돈을 많이 기부하거나 어디로 가서 자원봉사를 해야만

남을 돕는다고생각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것보다

자신이 할수 있는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한다면 그것이 바로 사랑이고 봉사라고 할수 있다.

그녀는 지금 여기에 없지만 그녀가 했던 행동을 그녀가 했던 일들로 인해

지금도 많은곳에서 사랑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녀의 친구이자 사진작가엿던 오키 모리히로.. 

 

그녀와 함께 다니면서 사진을 찍지만 그녀로 인해 조금씩 바뀌어가며

테레사 수녀의 사랑을 담고 그것을 알리기 시작한다.

그녀의 사랑은 언제까지도 남아있을것이다..

꼭 하나님을 믿고 안믿고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그녀가 해왓던 그것이 우리들의 가슴속에 언제까지나

남아있을것이니까 말이다.

언제나 가난한 자들의 어머니인 마더 테레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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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륙 작전 1 - 해방과 혼란 인천 상륙 작전 1
윤태호 글.그림 / 한겨레출판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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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가 그린 인천상륙작전 나는 먼저 웹툰으로 보았다.

이 단행본의 아쉬운점은 웹툰처럼 자신이 조사했던 자료나 책을

옆에 자세히 표기해줬더라면 읽으면서 궁금한게 있다면 바로 찾을수 있지 않았을까

1945년 8월 15일...

우리가 그토록 원하고 원하던 광복이 왔다..

그리고 미군이 들어오면서 다시 우리들은 혼란이 오기 시작했고

이것이 정말로 광복인가..그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좌로갔다 우로갔다하며 혼란의 광복을 맞이할수 밖에 없었다.

누가 맞는지 누구를 믿어야할지 모르는그때...

우리들은 이런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몰랐다는것...

 

이 6.25가 어떻게 보면 우리들이 지금까지 이어오게 한 부조리고 

우리들의 현실을 옥죄고 있기 때문에 

윤대호 작가가 그리는게 아닐까...

만화를 보면서 우리가 몰랐던 것과 단순히 미군이 들어왔을때...

정말로 우리 학국을 원해서 왔는지..단순히

승전국으로써 우리들에게 왔는지.. 정말로 우리가 생각하던 것이 맞는지

조금은 더 알아봐야 할것 같다...

그때 미군은 우리한국보다 일본과 더 접촉을 하고.

그때 우리들은 조금씩 남과 북으로 갈라지고 있었을자ㅣ 모른다...

 

그때의 실수가 지금까지 이어져온것...

우리들의 가슴속 한쪽을 아프게한 실체가 바로 최대 참극을 벌인

이 6.25가 아닐까 싶다..이제는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들...

많은 젊은이들이 다시한번 생각하게끔 만드는 인천상륙작전..

아직도 우리들은 그때를 알지못한다..

그때 그시절을 기억하는건..

늙은 사람들뿐일까.... 그 시절..그때...

우리들이 꼭 알아야할 그시절을 봐야하지 않을까...

아직도 많은 이들이 모르는 그때 그시절의 6.25와 사건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몰랐고 무엇이 지금의 우리들이 되게 할지도 몰랐던 그시절...

그때 만약 우리가 바뀌었다면 지금도 바뀌었을까...

 

우리들의 그 시절을 알려줄 윤태호와 함께 우리들은 그때로 돌아간다...

혼란스럽고 힘들었던 그 시절....

우리는 무엇을 위해 좌로가고 우로갔을까.. 아니 바닥을 기면서

맞는것을 찾기 위해 지금과 다를바없이 우리들은 움직이고 또 움직였다.

무엇이 맞는지도 모른체.. 우리들은 행동하고 좌우로 갈뿐이엿다...

정말로 우리들은 무엇을 원하고 있었을까..

1945년 광복의 해..

그 경동의 역사속으로 우리들은 들어간다....

그 암울하고 격동스런 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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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의 아이디어 - 창의성을 깨우는 열두 잔의 대화
김하나 지음 / 씨네21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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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창의성이 있는 인재.. 우리가 요즘 흔히 듣는말이다.

나도 창의성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보았고..

이제 하나의 트렌드로써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이 창의성이라는것이 우리를 너무나 힘들게 하고 있다..

창의성의 성공..예를 들어 스티브잡스의 아이폰이나..

이런것들.. 이런것들은 대부분 천재들의 성공신화가 아닌가?

이런것으로 인해 우리들은 창의성이라는것에 더욱더 다가가기 힘들다...

이래서 이 책에서는 창의성이라는 말보다 아이디어라는 말을 사용한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은 천재들의 창의성만 보아왔다..

하지만 이 창의성은 천재들뿐만 아니라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아이디어라는것...

 

이 책에서 말해주는 한 예는 어느 작은 음식점이 있는데 이 음식점은 너무나 작아서

네명만 가도 한 테이블에 다닥다닥 붙을수 밖에 없다.. 

그런데 여기서 일하는 아주머니는 단순히 테이블을 벽에서 10cm정도 떼는것으로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은것을 해결할수 있다...

이렇게 작은 반짝임... 즉 아이디어도 창의성이라는것이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이런것이 은근히 있지 않는가?

조금만 이 아이디어를 조금씩 확장시킨것이 많은 이들이 말하는 창의성이다..

물론 작은것 역시도 마찬가지지만 그것을 확실히 깨닫는 이들이 없다는것이다.

이것을 크게 확장시키는 능력또한 중요하다는것이다...

 

하지만 항상 우리가 생각하는데는 벽돌이 있다.

예를 들어 예전에 올림픽을 할때 장대높이뛰기를 하면 지금처럼 뒤로 도는게 아니라 앞으로 돌았다고 한다.

하지만 딕 포스베리는 그때 뒤로 뛰었다.. 그래서 그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냥 작은 차이 앞으로 뛰나 뒤로뛰나의 벽을 허물어 그는 하나의 창의성을 만든것이다..

이렇게 우리도 모르게 생긴 벽은 더크고 더 넓고 더 단단해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젊은이들이 더욱더 아이디어가 솟는것은 이 벽이 아직도 커지고 있기 전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이렇게 하나의 생각으로 이루어진 것이 우리들에게 아이디어가 될때

그것이 커지고 커져 창의성으로써 우리들에게 나타날때

우리들은 그것을 혁신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자신은 창의성에 관계없다고

무시할때 지금도 나도 내 친구도 말하고 행동하는것이 바로 이 아이디어인것을...

그것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는것이다..

이 작은것 이 아이디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변하는것이다.. 지금도 우리들 주위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들...

그것을 어떻게 가공하고 어떻게 크게 만들지 생각해볼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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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귀신의 노래 - 지상을 걷는 쓸쓸한 여행자들을 위한 따뜻한 손편지
곽재구 지음 / 열림원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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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길에서 만난 벗들에게 귀신이라고 붙이기는 머누하다고 생각할수 있다.

물론 나도 그랫지만.. 아니 이 글을 적은 시인 역시 그생각을 했지만...

왠지 조금은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가 만난 길위에서의 이야기를 풀어낸 산문집....

길귀신의 노래.. 그가 더 길귀신같다고 말할수 있겠다.

 

그가 했던 여행을 따라가면 우리는 정말로 평범하고도 평범한 이야기를 만난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던 여행과 너무나 다르다

그냥 좋은곳에 가서 사진을 후다닥 찍고 또 다른 유명한곳으로 가서

사진을 찍고 맛있는것을 먹고 오는 단순한 여행....

아니 그것은 뭔가 이상한 여행이 아닌가...

곽재구 시인이 한것은 정말로 TV에서 나올듯한 어떤 이들의 노래를 듣고

어떤 이들을 보고 그들의 행동 그들의 웃음을 보는 여행이라고 할수있다

 

그는 항상 혼자 여행을 간다.. 한번쯤 누구와 함께 갈수도 있겠지만..

그는 길귀신(길동무)의 노래를 들으면 혼자 간다...

그로써 자신의 외로움을 느끼고 또 다른 감정을 느끼며 여행을 한다.

때로는 자신이 알던 친구를 만나기도 하며 ??로는 몰랐던 이들을 만나기도 하며

그는 항상 여행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항상 길위에서

매일매일 길동무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던것이 아닐까?

아니 그의 이야기로써 우리가 하는 여행과 그가 하는 여행이 너무나 다르다는것이 아닐까.

그는 길위의 모든것이 여행의 재미가 되었다 물론 모두가 재미는 아니지만

그는 길위에서 겪었던 모든것이 여행이였다. 여행을 하며 만났던 이들.

그들과 했던 이야기 그들과 했던 행동 그들의 눈빛까지.....

그들은 바로 길동무로써 우리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그것을 깨닫게 하는 존재로써 우리들에게 이야기 해주는것이 아닐까...

너무나 빠른 여행을 하는 우리들... 정작 중요하고 재미있는 여행의 참의미를 깨닫지 못하는것을

그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알려주는것이 아닐까..

 

그가 하는 여행들을 보면 너무나 평범하지만.. 왠지 그의 여행을 따라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어려울것도 없다.. 그냥 여행을 하며 모든것을 겪고 이야기하는것뿐....

때로는 우리도 그와 같은 여행으로써 조금더 여행의 참맛을 알수 있지않을까...

어떻게보면 여행의 참 의미를 가르쳐주고 우리들에게 길동무에 대한 생각을 알려준 길귀신의 노래..

왠지 길동무를 보러 여행을 가고싶지 않은까...

길 위에서 어떤 길동무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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