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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 넘치는 사랑 - 가난을 고발하려 인도로 떠난 사진가, 마더의 사랑에 물들다
오키 모리히로 지음, 정호승 엮음, 정창현 옮김 / 해냄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마더 테레사.. 이 말 한마디로 할수있는것..
그녀는 정말로 사랑 이 한마디로 표현이 가능하다는것...
지금은 그녀가 없지만.. 그녀가 있음으로써 우리들은 정말로 사랑을 느낄수 있다...
인도의 죽어가는 이들을 보며... 그녀는 임종자의 집을 지어
그곳에서 사람들을 돌보았다.. 사실 그곳은 힌두교의 사원이였는데...
어떤 사람이 계속 여기에 있는다면 마더 테레사를 죽이겠다고 협박을 하지만...
마더 테레사는 자신을 죽이면 자신은 천국으로 간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여기는 당신이 돌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그녀.. 아니 굴할수 없었던 그녀...
남들이 기피하는 한센병을 가진이들을 위해 마을을 만들고...
그곳에서 계속 살게하기위해 교화에게 하사받은 자동차까지 판 그녀...
오히려 자동차보다 자신의 발이 더좋다고 하던 그녀....
그녀는 아무것도 없고 아픈 사람들에게
정말로 사랑으로써 사람이 사람답게 행동할수 있게
그들을 구원하고 아니 구원한게 아니라
그들을 인간답게 할수 있도록 사랑을 주고 힘을 주었다...
어느 누구나 이웃을 돕자 이웃을 사랑하자고 말할수 있지만..
그녀는 정말로 그것을 실천하고 정부의 지원금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그것은 시간과 일손을 낭비하는것이라고 말하며
다른일을 했을정도이니... 그녀가 실천했던 사랑의 행동을
그 누구가 잊을수 있겠는가....
우리가 꼭 어떤 행동을 해야만 가난한 사람을 돕는게 아니다..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돕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그것이 정말로 돕는다는것이라고 한다..
우리들은 돈을 많이 기부하거나 어디로 가서 자원봉사를 해야만
남을 돕는다고생각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것보다
자신이 할수 있는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한다면 그것이 바로 사랑이고 봉사라고 할수 있다.
그녀는 지금 여기에 없지만 그녀가 했던 행동을 그녀가 했던 일들로 인해
지금도 많은곳에서 사랑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녀의 친구이자 사진작가엿던 오키 모리히로..
그녀와 함께 다니면서 사진을 찍지만 그녀로 인해 조금씩 바뀌어가며
테레사 수녀의 사랑을 담고 그것을 알리기 시작한다.
그녀의 사랑은 언제까지도 남아있을것이다..
꼭 하나님을 믿고 안믿고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그녀가 해왓던 그것이 우리들의 가슴속에 언제까지나
남아있을것이니까 말이다.
언제나 가난한 자들의 어머니인 마더 테레사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