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삶

오십, 마침내 내 삶을 찾다 - 가정과 직장이 아니라 나를 1순위에 놓기
앨런 힉스 지음, 이경식 옮김 / 더퀘스트 / 2015년 11월

오십이라는 나이가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남자에게 나이 50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남편 아빠 직원 이라고 불리지만 과연 그것이 정말로 자신의 삶일까?

이 글을 적은 저자인 앨런 힉스는 50대에 이혼을 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너무나 암울한 50대가 아닌가? 하지만 그는 오히려 이것을 바탕으로

다시 자신의 진짜 삶을 찾기 시작했다

그는 우리들에게 말한다

지금 당신을 삶이 어떤것인지를.

아내와 같이 살고 싶은지 돈이 중요한지 무엇이 중요한지를.

이 모든것이 남자의 삶을 옥죄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예전에 다큐를 본적이 있다

퇴직을 한 남자들의 이야기에 대해서 본적이 있다

회사의 직원이 아닌 퇴직한 아빠는 집에서 아무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천덕꾸러기가 된듯 했다. 물론 많은 의미를 둔 다큐였겠지만

내가 볼때는 저것이 남자들의 미래일까? 라는 생각까지도 하였다

앨런 힉스는 이제 모든 것에서 해방되고

삶에 있어서 제 1순위를 자신으로 두라고 말하고 있다

나이가 많다고 아무것도 없다고 못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이 삶이라는 것을 즐겨야 한다 그것이 바로 자신을 위하는 길이라고 말한다.

물론 아직 50대가 되지 못한 내가 이 책으로 많은 것을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삶에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볼수 있지 않을까.

그것이 너무 늦이 않았기를....

모바일 트렌드

모바일 트렌드 2016 - 모바일, 온디맨드의 중심에 서다
커넥팅랩 엮음 / 미래의창 / 2015년 11월

이제는 대부분의 손에는 모바일 기기가 들려있다.

예전과는 다르게 모바일로 모든것을 다할수 있게 되었다.

2016년 모바일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트렌드 중의 하나는 바로 온라인 은행.

모바일 뱅킹으로 송금하고 입금하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은행에 가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많은 오프라인 은행지점들이 없어지고 있는것을알수가 있다.

그래서 그것을 타파하기 위해 나온것이 바로 온라인 은행

중국의 바이두도 온라인 은행을 만든다고 한다.

한국도 카카오와 KT가 선정되었는데 이것을 어떻게 할지의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은행이 가지는 장점도 있지만 그로인해 생기는 단점 역시도 상쇄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할지가 바로 온라인 은행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지 않을까?

그리고 또 하나의 트렌드는 바로 모바일 결제!

애플 역시도 애플 페이 삼성도 삼성 페이 많은 곳에서 각자 자신들의 브랜드에 맞게

모바일 결제를 내놓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는 결제보다 더 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모바일 결제

그로인해 모바일 결제는 아직도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처럼 혼잡하다

아직은 삼성의 삼성페이가 더 쓰여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속단하기에는 이르다 2016년 과연 모바일 결제의 최대 승자는 누가 될것인가?

그리고 그로인해 생기는 보안은 어떻게 해결할까?

2016년 우리들이 맞딱뜨리게 될 모바일 트렌드.

우리는 남들과는 다르게 트렌드를 알수가 있다

2016년 모바일 트렌드 우리가 이어 나갈수 있다.

세상이 말해주는 경제

세상물정의 경제학 - 경제력이 불끈 솟아나는
스티븐 레빗.스티븐 더브너 지음, 한채원 옮김, 류동민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1월

우리가 아는 경제학은 왠지 고리타분하고 우리 일상생활에서는 잘 보지 못하는 것만 있는것 같았다.

오히려 그래서 왠지 경제학은 특정한 소수들이 하는 줄 알았지만

그것을 타파한 것이 바로 괴짜 경제학 블로그이다.

경제학을 말할때는 대다수 일반인들이 알아 듣지 못하는 말들을 많이 한다.

나도 경제학 서적을 읽을때마다 계속해서 찾아보면서 보지만

그것보다 우리가 잘 겪지 못하는 일들로 경제학을 설명하기 대문에 너무나 어려웠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것과는 달리 정말로 괴짜 경제학으로써 우리에게 경제를 설명해준다.

특히나 우리 한국에서 많이 이야기 되는 징병제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온다.

물론 경제학에 대해서도 경제학자마다 다 다른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일반화 하지 않았으면 한다

저자들은 징병제는 경제적이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그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맞지 않는 사람을 군대로 보내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말인즉슨 각각의 사람마다 맞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맞는 이들을 모집하고 그들로 전투력을 끌어올리는게 더 경제적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물론 이 책의 대부분은 미국의 중심에서 쓰여져 있기 때문에 우리 한국에는 안 맞을수가 있지만

한국은 징병제를 하고 있는 국가들중의 하나이다.

원치 않는 이들이 와서 일으키는 문제를 생각하면 모병제가 좋다고 말할수도 있다

이럴때마다 나오는게 예산이 아닐까? 이 문제로 계속해서 갑론을박을 하지만

줄일수 있는 것을 줄이고 전투력을 최고조로 올리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닐까?

군대는 나라를 지키는 일을 하는 이들로써 특히나 우리와 같이 분단 상황 그리고 휴전인 상황에서

전투력이 높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물론 이것과 다르게 교통체중을 줄이는 방법이라던지 스튜어디스에게 팁을 주면 어떨까?라는

정말 괴짝같은 경제학을 말해주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알고 있어야 하는 경제를 재미있게 풀어서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더 많은 이들이 이 책을 보고 이 블로그를 보는게 아닐까.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약에 도서관이 없다면 책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할수 있다.

이로써 우리들에게 필요한 경제를 더 쉽게 배울수가 있다.

나 역시도 한번쯤 생각했던것을 읽으면서 이것이 경제와 연관되어 있고

이것을 알기 위한 필요한 지식을 재미있게 읽을수가 있었다.

경제를 안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힘을 얻는 것이다.

상가가 주는 월급

나는 상가에서 월급 받는다
배용환 지음 / 베리북 / 2015년 11월

유례없이 금리가 1%로 낮아져 많은 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수익성이 좋은 것을 찾아다니고 있다

그 중 부동산이 당연히 최고인데. 그 부동산중에서도 상가에만 집중한 책이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상가라고 하면 일반적인 주택용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많은 부동산 책을 읽고 책을 보았지만 상가를 투자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었다

상가가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도 잘못했으면 부동산 투자 업계를 떠날만큼의 손실을 볼수도 있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주택과는 다르게 리스크가 크지만 그만큼 상가에서 오는 꿀은 달콤하다.

그래서인지 우리들이 상가에 더 관심을 가지는게 아닐까?

일반적으로 많은 부동산 책에서 제일 중요시 하는것이 무엇일까?

바로 임장이다. 자기가 살려고 하는 매물에 대한 모든것을 발로 뛰면서 알아내는 것이다.

상가 역시도 똑같지만 보는 포인트가 다르다.

특히나 상가는 공실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

그 공실만큼의 리스크가 고대로 자신의 빚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또 다른 임차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도 서울을 돌다보면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생기는 상가들이 많다.

그런곳은 어떻게 된것일까? 물론 돈을 위해 투자를 하지만

임차인과 임대인이 서로 공생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이 책을 제목처럼

상가에서 월급을 받는 시스템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

[100자평] 마션

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역시 이번해에는 마션만한게 없다!영화도 최고! 책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