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가 주는 월급

나는 상가에서 월급 받는다
배용환 지음 / 베리북 / 2015년 11월

유례없이 금리가 1%로 낮아져 많은 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수익성이 좋은 것을 찾아다니고 있다

그 중 부동산이 당연히 최고인데. 그 부동산중에서도 상가에만 집중한 책이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상가라고 하면 일반적인 주택용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많은 부동산 책을 읽고 책을 보았지만 상가를 투자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었다

상가가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도 잘못했으면 부동산 투자 업계를 떠날만큼의 손실을 볼수도 있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주택과는 다르게 리스크가 크지만 그만큼 상가에서 오는 꿀은 달콤하다.

그래서인지 우리들이 상가에 더 관심을 가지는게 아닐까?

일반적으로 많은 부동산 책에서 제일 중요시 하는것이 무엇일까?

바로 임장이다. 자기가 살려고 하는 매물에 대한 모든것을 발로 뛰면서 알아내는 것이다.

상가 역시도 똑같지만 보는 포인트가 다르다.

특히나 상가는 공실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

그 공실만큼의 리스크가 고대로 자신의 빚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또 다른 임차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도 서울을 돌다보면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생기는 상가들이 많다.

그런곳은 어떻게 된것일까? 물론 돈을 위해 투자를 하지만

임차인과 임대인이 서로 공생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이 책을 제목처럼

상가에서 월급을 받는 시스템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