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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사유의 시선 - 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의 힘
최진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8월
평점 :
철학
철학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나?
철학은 왠지 어렵고 돈이 안되는 것. 하지만 우리들의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또 한 철학이 아닌가?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왔던 서양의 철학들. 우리들은 철학을 수입하는 국가이다.
그렇듯 우리는 당연히 그들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따르고 행동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안되는것이 아닐까? 우리들은 우리들도 모르게 생각을 그들의 생각대로 움직이고 행동하고 있었다.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것이 맞고 이래저래 따질필요 없이 우리는 그게 당연한거고 당연한거였다.
일본을 보라 그 옜날에는 백제에서 책을 사가고 하던 나라가 어느순간 누구보다 큰 선진국으로 바뀌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필요한 것을 찾아 서양을 따라하면서 배워나갔다
자신들이 생각하고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해야할 것을 했다. 그들은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계속해서 머릿속에 남아잇는것은 바로 우리들의 생각이 우리들것이 아니라는것.
우리는 철학 즉 생각하는 것을 수입하고 그것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저자는 그 상황에서 우리들이 선진국으로 가기위해 부셔야 하는 것도 있다고 한다.
우리들이 선진국으로 가기위해 우리들의 생각 즉 생각의 노예가 아닌 생각의 주인으로써 행동할때 우리들이 선진국으로 갈수 있다고 한다. 참으로
어렵다.
철학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누구에게나 접근하기 어렵다. 그래서인지 우리들은 편하게 외국에서 수입했던 것이 아닐까?
우리한국에서는 왜 위대한 철학자는 나오지 않는것일까?
이제 우리들도 우리들만의 생각 서양의 생각이 아닌 동양의 그리고 한국의 생각을 해야할때가 아닌가?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쓰고 우리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읽으면 읽을수록 어렵고 어렵다 하지만 우리들이 해야하고 알아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철학이 필요하고 우리에게 맞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미래 우리가 필요한 미래를 위해 이제 우리들이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
중국도 일본도 그렇듯 그들 역시도 예전에는 우리와 같았지만 지금은 우리와 다르다.
그들은 이제 그들의 생각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우리들도 이제 우리들의 생각으로 걸어가야 한다.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서진국대열에 갔지만 아직은 부족한 한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생각이 아닐까?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