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진작 배울걸 그랬네 - 경제학적 통찰의 힘을 길러주는 초단기 일주일 경제학 여행
장위치엔 지음, 정우석 옮김 / 베이직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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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이 단어만으로도 우리는 왜인지 어려워 한다. 세계의 경제가 어떤지 한국의 경제가 어떤지 어떻게 알아야 하는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일주일안에 경제학을 배울수 있다는 모토로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래서 월요일부터 경제학이란 무엇인가부터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그것에서 파생된 학과로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사실 나는 경제학이라면 경제학과만 존재할줄 알았는데 계략경제학 제도경제학 후생경제학도 존재하고

공공 화폐 법경등 다양한 경제학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그리고 주말판에는 우리가 집을 구매할때에도 경제학이 필요하다고 한다. 사실 왜 필요한지 정말로 경제학이 집구매에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을 해봤지만 경제학이 왜 필요한지 알수가 없었다.

우리가 집을 사는데 정석이라고 알고 있지만 오해였던것이 존재한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교통 입지가 좋은 곳이 좋다인데

집을 구하러 가도 항상 역에서 몇분 초 역세권이라는 말이 있는데 왜 그럴까? 우리가 아무리 교통이 좋다고 해도 자가용 구매를 줄일수 없듯이 교통이 좋다고 고정 지출 중 교통비용이 줄어드는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탑승교통수단에 따라 돈이 바뀌는것이다.

즉 편리한 교통의 장점은 시간절역을 건설업체에서 집값에 전가 시킬것이다.

 사실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이야기이다. 단순히 역세권이라서 좋다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것을 다시 생각해보면 교통비용이 줄어드는것이 아니다 단순히 시간절약일뿐 우리가 무엇을 타느냐에 따라 고정지출인 돈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새삼 우리의 삶에 경제학이 너무나 깊숙히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우리가 경제학을 안다면 좀 더 쉽게 집을 살 때에도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물론 이 책으로 경제학의 모든것을 알 수가 없지만 어려운 학문을 쉽게 기초를 채우는데는 좋은 책이라는 것을 맞다. 이 책을 기반으로 조금씩 더 상위의 책을 읽게 된다면 경제학도 쉽게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이 막연히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경제학을 파트로 나눠 알려주기 때문에 더 쉽게 알수가 있다

꼭 한번에 다 읽을 필요도 없고 각 요일별로 다르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여러분들은 경제학을 얼마나 알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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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케일 - 앞으로 100년을 지배할 탈규모의 경제학
헤먼트 타네자 외 지음, 김태훈 옮김 / 청림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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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제는 규모의 경제학이 아니라 탈규모의 경제학으로 바뀐다고 한다.

규모가 필요없어 진다고 말한다. 사실 생각해보며 우리 주위에는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을 알수가 있다.

에어비앤비나 우버등 생가긍ㄹ 해보면 옛날과는 다르게 규모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버도 자신의 차로 하는것이기에 우버 자체가 차량을 가지고 잇을 필요가 없다. 단순히 플랫폼에서 움직이는 경제라는 것이다.

이렇듯 미래는 점점 바뀌어 갈것이다. 탈규모가 될수록 기술은 각 개인에 맞춰 발전하게 될것이다.

예를 들어 의료라면 각 개인에게 맞는 맞춤화된 의료 서비스를 하게 될것이고 교육 역시도 획일화된 교육이나 정형화된 교육이 아니라 각 개인에게 맞는 교육이 될것이다.

교육과 의료를 뺴고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탈규모의 경제가 발생한것이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들은 상황에 맞게 변해야 한다. 교육도 생각해보면 하향식 접근방법으로 접근해왔다

많은 아이들을 공평하게 하다보니 하향식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개별 교실이나 각 개인에 맞게 교육을 배울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현재의 교육방식은 탈규모의 경제학과는 동떨어진다

교육 역시도 탈 규모의 경제처럼 다양하게 바뀌어야 하고 그 것을 준비해야 한다.우리들의 경제는 누구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예전과 다르게 이 규모는 쉽게 빌릴수가 있다. 기업들 역시도 다양한 리소스가 필요하지만 이제는 그것을 쉽게 싸게 빌릴수가 있다. 덩치가 큰 것에서 이제는 작은것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제는 덩치가 큰것이 오히려 손해가 되는 시대가 오기에 우리들은 그 상황을 빠르게 캐치하고 준비해야 한다.

 

물론 우리가 그 변화될 모든 부분을 인지하는 것은 어려다. 하지만 자신이 속한 부분을 빠르게 인지하고 준비한다면

그 상황에 맞는 규모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더 효과적인 서비스를 기업에게는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수익을 얻을수 있게 될것이다.   이제 미래는 알아볼수 없을만큼 빠르게 변화될것이다. 그 변화에 서있는 우리는 이제 바꿔야 한다.

그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것이  흐름이고 우리가 가야할 길이기 때문이다.

향후 미래를 이끌어갈 그 탈규모의 경제학을 우리는 이해해야 한다.

여러분들 속해 있는 집단을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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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폭력 - 세상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폭력 이야기
베르너 바르텐스 지음, 손희주 옮김 / 걷는나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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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폭력

사실 이 폭력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이 없다. 이 책의 부제역시도 세상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폭력이라고 말하고 있다.

감정 폭력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한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잘 못을 하면 항상 죽은척을 했다.

아이는 그것을 보고 항상 놀라고 울었다. 이 아이가 받는 것이 바로 감정폭력이다

많은 부모들이 물리적인 폭력만이 폭력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저 상황에서 아이가 받는 감정은 상상이상일것이다.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엄마가 죽는다는 것은 아주 어릴적부터 느끼게 된다면 아이의 정신이 받을 고통은 상상이상 일것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이 감정폭력을 휘두룰수 있다. 가해자도 될 수 있고 피해자도 될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니가 대범하지 못해서 그런거다라고 치부하기에는 이 감정폭력 역시도 몸을 병들게 한다는 것이다.

 

특히나 연인사이에서도 자신도 모르게 감정폭력을 휘두룰수 있다. 그것이 사랑이라고 말 할수있지만 그것을 당하는 입장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제일 위험한 것은 감정폭력을 한다는 것을 자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제일 문제이다.

사실 부모와 자식간에도 일어날수 있다 잘 생각해보면 자신도 모르게 겪어왔던 것을 한번쯤 느낄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가정폭력에 대해 너무나 무지했다. 나 역시도 책을 읽기전에는 감정폭력에 대한 정의도 알지 못했고 나 역시도 저것을 당했을까?라는 생각도 했다. 이렇듯 우리는 너무나 무지 했기에 우리들의 몸을 병들게 했을 수도 있다.

 

이것이 위험한 것은 자신도 가해자가 될수도 있기에 너무나 위험하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그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조심해야 한다. 자신이 피해자가 되었다면 그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풀어나가야 한다. 반대로 자신이 가해자라면 자신의 감정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너무나 과소평가되어 있는 폭력이기에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감정폭력. 이제 우리는 그 감정폭력에 대해 자각을 가지고 이제는 누구에게도 휘두루면 안되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항상 보이지도 않는 폭력에 모두가 시달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제 우리가 그 폭력을 근절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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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예술로 만드는 법 -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성공하는 모임의 모든 것
프리야 파커 지음, 방진이 옮김 / 원더박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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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을 위해서든 공부를 위해서이든 다양한 이유로 우리들은 모임을 만든다. 하지만 그 모임이 잘 이어지지 않는다.

과연 우리들은 모임을 어떻게 예술로 만들수 있을까? 책을 쓴 저자의 이력이 너무나 특이하다.

저자의 부모님은 어머니는 소릴 신성시 하는 집안 아버지는 소를 도축하는 집안의 사람이다

생각이 달라도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 만나 결혼을 하고 저자를 낳게 되었다. 오히려 이것이 저자가 갈등을 해결하는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처음 모임을 만들때 그 모임에 대한 목표를 말해야 한다고 한다.

잘 되어 있는 모임에 나가보면 처음에 모임에 대한 목표를 정한다. 예를 들어 책을 읽는 모임이라면 우리들의 목표가 뭔지

한주에 책 한권을 읽고 그것에 대해서 생각을 말하자등 목표가 뚜렷하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태평한 회주가 되지 말자 이다.

사실 책을 읽기전에는 나는 자유롭게 만들기 위해 신경을 쓰지 않는 태평한 회주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이것이 자유를 가장한 이기주의라고 말한다. 사실 회주의 개입이 없다면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손님들고의 논쟁에서도 문제이고 손님들을 연결시키는 것 역시도 회주의 중요한 일이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각 개인을 보호하는 것 역시도 회주가 해야하는 일인것이다.

사실 이것이 모임을 어떻게 예술로 만들지의 초석이 되는 것이다. 회주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모임의 성격이 많이 달라진다.

회주가 태평하다면 그 모임은 얼마 안가서 흐지부지 될것이다. 하지만 어덯게 보면 타이트할지 모르는 회주라면 그 모임은 엄격하게 짜여진 룰대로 각자의 평등권아래 모임이 지속될 것이다. 이렇듯 회주가 태평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들은 모임을 예술로 만들기 위해서 해야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위에 말한것 말고도 여러가지가 더 있다. 모임이 끝날때는 어떻게 할지 모임을 만들때 어떤 이들을 초대해야 할지

생각해야하는 것이 너무나 많다. 하지만 그 수고스러움이 그 모임을 더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가게 만들것이고 그 모임을 예술로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항상 실패하는 모임이 이제는 누구나 오고 싶어하고 즐거운 모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이제 여러분들의 모임 역시도 바뀔수 있다

여러분들의 모임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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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로스트 타임 - 지연된 정의, 사라진 시간을 되찾기 위한 36개의 스포트라이트
이규연 지음 / 김영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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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진실을 알고 싶어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탐사보도를 기다리고 많이 보는 이유가 아닐까?

사실 그 보도는 정말로 우리가 몰랐던 진실을 알려주기도 하고 우리가 몰랐던 일들에 대해서 알려주기도 한다.

그 탐사보고도 100% 믿을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를 대신해 그들은 탐사보도를 준비한다.

이 책에서 나왔던 것중의 하나가 바로 6살 짜리에게 황산을 이용한 테러였다. 내가 봤지만 기억 못햇을수도 있고

아니면 못봤을수도 있지만 너무나 참혹한 사건이 발생한다. 학원을 간다던 6살짜리가 10분뒤 황산을 뒤집어 쓴채 돌아완다.

그리고 30일 정도를 견디다 죽은 아이였는데 심지어 아이의 입에 까지 황산을 들이부었다고 한다.

더 무서운것은 아직도 그 사건의 범인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우리주위에서 참혹한 일들이 일어 난다. 누가 그랬는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른채 그들의 죽음 또는 고통에 외면할 뿐이다. 요번에 우리가 영화로 봤던 살인의 추억의 범인을 잡았다고 한다. 몇십년전의 사건이지만 누군가 꾸준히 찾은 이가 있기에 범인을 잡을수 있던 것이 아닐까? 우리는 사건들에 대해 너무나 방관하고 있던것이 아닐까? 나의 일이 아니니까 괜히 엮여서는 안좋으니까 이러면서 우리들의 방관으로 인해 해결할수 있던 일들까지도 해결하지 못했던 것이 아닐까?

 

사실 너무나 많은 일에 깊은 속내를 알지 못한다. 그것이 좋은 마음이건 나쁘나음이건 우리들은 항상 마지막에 안다. 하지만 ㅇ들은 그 시간을 잃어버린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가 아는 것이 다 아는 것이 아니고 그들 역시도 그 잃어버린 시간을 위해 더욱더 깊숙히 들어간다. 그 과정속에 우리는 우리가 몰랐던 거대한 것을 볼 수도 있고 우리가 방관해서 지나쳤던것을 볼 수가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우리가 한번쯤 알았지만 지나갔던 그러한 이야기들이 있다. 그렇기에 더 마음이 가고 더 슬픈이야기 일수 있다. 무관심 그리고 무지에 의해 가려져 있던 것을 파헤치는것이 바로 탐 사 저널리스트들이다

그들로 인해 우리들의 눈 앞에 가려진 흑막을 없앨 수 있다

지금도 우리들의 주위에서는 우리들의 방관과 무관심으로 또 다른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것이다.

그 것을 해결해줄 많은 탐사 저널리스트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물론 그들이 항상 100%는 아니기에 더 많은 이들이 진실을 파헤친다면 우리가 해결할수 없던 문제 까지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이제 우리들은 잃어버린 시간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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