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플 플랜
표지에 제목보다 강하게 기억되는 문장이 있지요. “읽단 읽어라!” 이 문장이 마치 마법의 주문인 것처럼, ‘심플 플랜’을 읽고 싶은 생각이 펑펑 솟아납니다. 스티븐 킹이 "지금껏 이 책에 견줄 만한 서스펜스는 없었다"고 격찬했다는 바로 그 책....... 스티븐 킹이 왜 극찬을 했는지 알고 싶은 1人입니다.
2. 크로스 본즈
‘본즈 : 죽은 자의 증언’을 아주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번에는 2,000년 종교사를 다시 쓰게 만드는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린다니, 뭔가 엄청난 사건이 기다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뼈 하나만으로 살인사건의 전모를 밝혀내는 템퍼런스 브레넌 박사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3. 영원히 사라지다
11년 전 옛 애인의 살인사건과 함께 사라져버린 형, 그리고 어머니의 임종을 맞은 후 어디론가 모습을 감춘 현재의 애인…… 임종을 앞두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형이 살아 있다는 말을 남긴 어머니, 그리고 갑자기 들이닥쳐 사라진 애인의 지문이 뉴멕시코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되었다고 말하는 FBI……. 할런 코벤은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까요?
4. 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
살인마와 정신병자들이 벌이는 치밀한 심리 게임..... 진짜 살인범을 잡기 위해 정신병원으로 들어온 여검사의 650쪽이 넘는 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네요. 그 이야기 속에서 얼마나 많은 가능성이 손짓할지, 생각만 해도 스릴있습니다.
모두 ‘모중석 스릴러 클럽’의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