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킬러 덱스터 모중석 스릴러 클럽 24
제프 린제이 지음, 김효설 옮김 / 비채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요즘 출퇴근 시간이랑 잠들기 전 잠깐 동안에 주로 소설을 읽습니다.

주말에는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네요.

그런데 지난 주 토요일 오후는 덱스터랑 시간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일단 몇 쪽만 읽고 월요일부터 봐야지” 생각했었는데

한 번 읽기 시작했더니 조금만 읽고 책을 덮어야 한다는 걸 잊어버렸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3/4 정도 읽고 나서야 “앗, 벌써?”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읽어버렸습니다. 끝까지...

 

지금 생각해보니 다행입니다.

지하철에서 읽었으면 몇 정거장 더 가서 내렸을지도 몰라요.

역시 덱스터는 재밌습니다.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읽었습니다.

어딘지 허술해보이는, 연쇄살인범의 천적 덱스터.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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