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보니 iPad가 사고 싶어졌다. 난 Kindle이 더 마음에 들었었는데 막상 저걸로 영화랑 게임을 할 생각 하니 가슴이 두근두근.  

사실 책 컨텐츠는 하나도 안 살거 같은데 저걸로 책을 사면 내 서재를 꾸밀 수가 없잖아. 마지막 페이지까지 다 읽고 서재에 책을 꼽을 때의 그 쾌감 아, 난 역시 서재 변태인듯. 책 값을 한 10%만 올리고 현물과 함께 Book Contents를 함께 준다면 한번 생각해 보지.  

미쿡에는 오늘 출시 했을 텐데, 과연 또 어떻게 시장을 바꿔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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