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때까지는 좋은데, 나중에 불을 빼고 나서 차갑게 식은 다음의 불판을 본 적이 있는가? 기름 덩어리가 허옇게 굳어서 들러붙는가 하면 먹다 남은 김치나 마늘 따위가 뒤엉켜 조금 전까지의먹음직스럽던 풍경과는 전혀 딴판이 되어 버린다. 내장지방이란바로 이런 더러운 기름때가 우리의 내장 속에 잔뜩 쌓여 있다는의미이다.
결국 활성 산소로 인해 우리 몸의 노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모든 질병이 여기에서부터 비롯된다. 물론 암의 원인도 따지고 보면활성 산소와 관련이 있다. 따라서 우리가 ‘해독‘ 을 이야기할 때, 이것은 다시 말해 우리의 몸에서 ‘과잉으로 생성된 활성 산소(유해 산소)를 없애는 작업‘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LBD란 ‘간(Liver)과 장(Bowel)의 독소를 해독(Detoxification)하고 다이어트(Diet)를 이뤄낸다는 의미다. 간의 해독 → 분해 →합성 기능을 높이고 장의 소화 → 흡수 → 배출 작용을 활성화함으로써 몸에 필요한 물질은 취하고 불필요한 물질은 내보내는 프로그램이다. 해독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이루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인들은 과거와 달리 섬유질이 적고 지방질이 많이 함유된식품과 인스턴트 식품들, 그리고 인공 조미료의 과다 사용으로 인하여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동물성 지방 섭취 편중의 식생활은 장내 주름벽에 기름때를 형성하여 배설되어야할 각종 노폐물이 달라붙어 부패를 거듭함으로써 맹독성 물질을 발생시킨다. 이러한 노폐물들은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고 대장에서 수분과 함께 흡수되어 혈액 중에 용해된 독소들은 간의 해독 기능을저하시켜 간 수치를 증가시키고 간의 활성을 방해하여 간 질환을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배가 나온 중년 남자들은 십중 팔구 지방간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경우 간은 지방을 연소하는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채 단지 지방을 저장하는 역할밖에 하지 못하는 셈이다. 이런 사람은 먼저 간 기능이 회복되어야 체중 조절도 가능해진다. 일단 지방간이 생기면 그 정도에 따라 3~12개월 가량이 지나야간에서 지방이 제거된다. 그 동안은 본인 스스로를 환자라고 생각하고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일단 간에서 지방이 제거되면 체중 조절은 저절로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