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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부를 부르는 평판
문성후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6월
평점 :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기업이나 개인 모두에게 자신의 평판관리가 무척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처음에 별거 아닌걸로 생각했던 평판리스크에 속절없이 무너진 사람들이나 기업의 사례는 차고 넘칠 정도로 많이 볼 수 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평판관리를 좀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 어느 정도 생각해봐야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먼저 평판의 사전적 의미와 뜻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면,
평판의 사전적 의미는 세상사람들의 비평, 또는 비평하여 시비(是非)를 판정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게임이론의 한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평판이란 플레이어가 어떠한 선호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다른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추측이다. 예를 들면 국제정치에 있어서 국가 플레이어는 국제 위기에 직면하였을 때 그 위기에 대처 할 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할 동일한 위기에 대비하는 것도 고려하여 행동하고자 한다.
이것은 자국의 평판을 우려한 의사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만일 어떤 국가 플레이어가 적대하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양보하였다면 다른 국가 플레이어로부터 저자세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어 향후 동일한 위기를 일으켜도 또한 양보한다는 인상을 주어 결과적으로 위기를 재발시킬 수도 있다. 역으로 만일 해당 위기에 강경한 자세로 대처하면 다른 국가 플레이어로부터 강한 플레이어로서 높은 평판을 획득할 수 있어 향후의 위기를 억제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즉, 높은 평판을 얻고자 하는 강경 자세의 뒤에는 해당 위기에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고 대비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 그러나 만일 약한 플레이어를 포함한 모든 플레이어가 억제 효과를 노리고 강경하게 행동하고자 하면 다른 플레이어는 강경한 행동이 취해졌다고 해도 그 국가 플레이어가 실제로 강한 플레이어라고 추론하지 않을 것이다. 만일 상대가 강경하게 행동하는 플레이어는 약한 플레이어이며, 실제로 강한 플레이어는 작은 위기에 대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강경하게 행동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강경 자세를 취하는 것은 약한 플레이어라는 증명하게 된다. 이것은 평판의 수립에 패러독스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다면 다음 사이트를 참조해보시길,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78224&cid=59039&categoryId=59043

평판
흔히 인간은 본래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생애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유지하며 특정 집단에 소속되고자 한다. 인간에게 관계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다양한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소속 욕구 이론(need to belong theory)을 제안한 Baumeister와 Leary에 의하면 인간에게는 대인 관계를 유지하고 집단에 속하고자 하는 생물학적인 욕구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후의 뇌과학 연구들은 이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사회적으로 배제되거나 소외되었을 때 활성화되는 뇌의 영역이 신체의 물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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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러 기업과 금융감독원등에서 사내변호사로 일하며 평판에 관한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현재 평판소통연구소장, 에델만 고문, 산업정책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중인 문성후 변호사가 저술했다. 평판의 개념에서부터 좋은 평판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평판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판관리법을 읽어볼 수 있다.
책의 소개글에 평판에 관한 좋은 글귀가 있어 올려본다.
˝평판은 좋은 기억의 축적으로 만들어진다. 기업의 평판은 제품이나 서비스 품질, 리더십, 브랜드파워, 재무성과, 시민정신 등에 대한 고객들의 종합적인 판단이 쌓이면서 생성되고, 개인의 평판은 무수한 사회적 관계 속에서 개인의 업무 능력이나 적응력, 친화력 등의 사항이 누적되면서 만들어진다. 평가의 주체는 타인이지만 평판의 주체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이나 개인은 긍정적인 평판을 만들기 위한 전략, 좋은 평판을 유지하는 방법, 위기를 만났을 때 종래의 평판을 회복하는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사고하고 관리해야 한다.˝
˝특히 기업은 자사의 평판을 늘 점검하여 수정하고 관리해야 한다. 저자는 이 평판 점검 프로세스로 피스타치오(PISTACHIO)를 제시한다. 즉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인격(Personality), 기업을 둘러싼 쟁점(Issue), 기업과 관련된 이해관계자(Stakeholder), 평판에 대한 소통(Communication), 온라인상에서 축적된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Hypertext),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행(Implementation), 평판 점검과 관리 실행에 대한 최적화(Optimization)를 기준으로 기업의 평판을 늘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어떤 기업에도 적용될 수 있는 공통된 평판 측정 요소, 즉 제품과 서비스, 리더십, 혁신성, 재무성과, 근무 환경, 사회적 책임(시민의식), 인재 관리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를 통한 사고의 전환과 적용이 기업의 평판을 드높인다고 말한다.˝
기업과 개인, 나가가 국가와 정치인까지 여러 분야에서 관리되고 있는 평판에 관한 다양한 리스크와 관리방법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쏠플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변화의 상황에서 평판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자각하고 자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때 더욱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다고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