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은 승리를 앞두고 자신들이 1990년대 실패했던 탄압적인정권에서 교훈을 얻었으며 더 이상 그때와 같지 않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초기에 그들이 보여준 행동들은 그런 주장과 달랐다. 탈레반 창단 멤버들이 지휘권을 장악했다. 여성들이 다시 직장에 나오지 못하게 했고 교육받을 기회마저 빼앗았다. 권선징악부도 부활시켰다. 그들은 무력으로 질서를 잡으려 하고 있다.

남한과 북한은 1950년 전쟁을 시작했고 3년 뒤 휴전 협정에 서명하며 전쟁을 끝냈다. 하지만두 나라는 평화 협정에 서명한 적이 없고, 엄밀히 말해 이는 여전히 전쟁 상태임을 뜻한다. 남북이 공식적으로 종전에 합의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오랫동안 종전을 주장해왔다. 남한과 북한, 미국과 중국이 종전에 합의한다면 보다 원만한 관계로 나아가는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또 최근 몇 년 동안 회담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서먹해진 북미 관계를 개선하는 발판이 될 수도 있다. 한반도에 영원한 해빙기가 찾아오면 북한도 결국 핵 프로그램을 재고해야 할 것이다.

동시에 베이징 고위 공무원들은 언제나 위협을 느낀다. 미국과 그동맹국들이 중국을 찍어 누르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고 믿는다. 외국인의 비판을 참지 못하며 서구 정부가 자신들의 실책에는 눈감고 중국을 책망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베이징에는 자신감, 자만심과 피해망상이 이상하게 섞인 묘한 기운이 감돈다. 이것이 시진핑에게 힘을보탠다. 그는 현재 세계 질서를 설명하면서 "100년 만의 큰 변화"를자주 입에 올린다. 공산당에서는 이런 중요한 순간 최고 수뇌부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미국과 중국의상황은 한동안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었고 11월이면 그 차이는 놀랄만큼 벌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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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이 다소 빗나갔더라도 이렇게 스스럼없이 이야기의 방향을 근황이나 안부로 돌리면, 안전하게 고객과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갈 수 있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어쩌면 이렇게 훌륭하신가요?‘ 라는 뉘앙스의 표현이다. 꼭 한번 구사해보기 바란다.

그렇다면 ‘하지만, 이 한 마디 속에는 어떤 힘이 숨어 있는 것일까?
‘하지만, 그러나, 그렇지만, ‘~지만‘, ‘~라고는 해도 같은 접속사는 의식적으로는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잠재의식에 꽤 큰 힘을 발휘한다. 바로 ‘하지만 앞에 오는 문장의 위력을 악화시키고, 뒤에 이어지는문장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아마 심드렁한 일굴로 이메일 함을 열어보던 상대는 화면 가득 자신의이름이 넘쳐나는 것만으로도 그다지 친근하게 느끼지 못한 당신 쪽으로안테나를 올릴 것이다. 이제, 한번 당신 쪽으로 기울어진 마음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진밀함으로 무르익을 준비가 된 것이다. 이렇게 상대의이름을 계속 불러주는 것은 라포르‘ 를 구축하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중요한 요소다. 이런 시도 있지 않은가.

따라서 당신은 당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고객이 듣고자 하는이야기를 해야 한다. 인생 상담이든, 카운슬링이든, 공적인 비즈니스든다 마찬가지다. 심지어 연인을 사귈 때에도 이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놓고 ‘어떤 이야길 듣고 싶어요?‘ 라고 서툴게 묻는다면 당신은 상대에게 깊은 신뢰를 줄 수 없다.
궁금해 하던 부분을 영업직원이 가려운 곳 긁어주듯 속 시원하게 알려준다.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던 속사정을 콜드리더가 알아서 척척 이야기해준다.

이 책은 이미 일본에서 ‘콜드리딩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책이다. 기존에 나왔던 ‘커뮤니케이션 기술 혹은 화술‘, ‘대화법‘ 에 관한 책들이 단순히 따뜻하고 친설한 말, 칭찬, 배려 등예쁘고 착한 정서에만 기대하는 데 그치는 반면, 이 책은 점쟁이처럼 언어를 구사해서 내 이야기를 듣는 사람을 모조리 내 편으로 만드는 놀라운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대동소이한 내용 일색이었던 화술 책들과 비교해본다면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굉장히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책이라고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책은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들, 즉 고객을 컨트롤하는 법, 상대의 잠재의식을 조종하는 법, 왜 사람들이 얼토당토않은말에 홀리는지를 알려준다. NO를 원천봉쇄하는 법이나 자신감 부족이들통 났을 때 능청맞게 이겨내는 법까지 나와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콜드리딩 기본 5단계를 마스터한 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콜드리딩 기법을 익힌다면 당신도 누구 못지않은 콜드리더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실전편에서는 영업, 서비스, 판매부터 취업, 면접, 사교모임, 회의, 프레젠테이션, 기절하는 방법, 이메일과 전화통화 방법까지 상대방을내 편으로 만드는 모든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총망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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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 관한 가장 대표적인 정의는 이러하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에 평행하면서도 독립적인 가상 세계로, 현실 세계를 투영한 온라인 가상 세계이자 점점 진실해지는 디지털 가상 세계다. 위키백과의 설명은 이보다 메타버스의 새로운 특징을 훨씬 더 잘 보여준다. 즉 메타버스는 가상적으로 향상된 물리적 현실과 물리적으로영구적인 가상 공간이 융합되어 미래 인터넷을 기반으로 감각을 연결하고 공유하는 특징을 가진 3D 가상 공간‘ 이다.

제1기는 물리와 화학, 제2기는 생물과 DNA, 제3기는 뇌, 제4기는 기술, 제5기는 인간지능과 기술의 융합, 제6기는 우주의 각성이다. 이 단계에서 기존의 인류는 비생물 인류, 다시 말해 몸의 절반이로봇인 상태가 되어 3.0버전의 신인류로 업그레이드되고 우주는 결국 특이점(Singularity,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점)이라는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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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콜드리딩을 배우기 앞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상대의 마음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위험한 테크닉‘ 을 소개한다.
2부에는 콜드리딩을 실제로 사용할 때 적용해야 하는 기본 5단계에 관한 해설이 담겨 있다. 이 다섯 단계만 숙지해두면 누구나 기본적인 수준

의 콜드리딩을 구사할 수 있다.
3부에서는 콜드리딩을 일상생활 속에 접목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상황별로 소개했다. 말 그대로 ‘있는 그대로 사용하기만 하면 되는 테크닉인 셈이다. 부디 실천해보시라.
마지막 4부에서는 아직 어디에도 소개되지 않은 콜드리딩 테크닉을 전격 공개한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이세까지는 ‘너무 위험해서‘ 소개하지 못했던 기술들이다. 특히 맨 뒷부분에 소개할 테크닉에는 누구라도
‘전율‘ 을 느끼시리라. 정통파들이 추구하는 화술이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어느 정도 몸에 배인 분들에게는 상당 부분 ‘쇼킹한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너무 선입견에 얽매이지 말고 활짝 열린 마음으로 즐겁게 읽어주시기 바란다.

하지만 위장에 채울 먹을 거리에는 이렇게 병적으로 신중하면서, 정작마음속을 채우는 생각과 의식, 판단 등에는 무서우리만치 둔감하다. 이를테면 TV, 인터넷, 홈쇼핑, 신문, 잡지 등에서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마주하면서 당신은 얼마나 신중한 판단을 내린다고 자신하는가?
피가 낭자한 게임, 살인사건, 학원폭력, 비리수사 따위의 사건에 대해근본적인 근절 대책을 제시하기는커녕 영화처럼 자극적으로 보여주는 데급급한 뉴스, 무조건 상대방만 헐뜯는 정치판 등을 보면서 당신은 어떤생각을 하고 있는가? 이것이 우리 마음에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악영향 - 콜레스테롤이 비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는 것만큼이라도 - 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는 한가?

한번쯤이야 실수라고 웃어넘길 수 있지만, 이렇게 사소한 일이 하나둘쌓이다보면 결국 고객은 내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지 않게 되는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컨그루언시 (congruency) 다. 사전에서 ‘일치‘, ‘조화‘ 따위로 풀이되는 이 단어를 좀더 알기 쉽게 이야기하자면 ‘커뮤니케이션에시 말투나 목소리 톤, 표성과 몸짓 등의 모든 요소가 선혀 모순되지 않고 동일한 영역에 있다‘는 뜻이다.

1단계 라포르를 구축한다.
2단계 스톡 스필로 신뢰를 쌓는다.
3단계 고민거리가 속해 있는 카테고리를 탐색한다.
4단계 고민의 주제를 뽑았으면 범위를 조금씩 좁혀나간다.
5단계 미래를 예언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상대방의 반응은 당신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것을 늘 명심하고 되새겨보라. 상대가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으면그만큼 당신은 더 조급해지고 필사적으로 달려들고 매달린다. 하지만 당신이 상대에게 매달릴수록 상대는 더욱 긴장해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게 된다. 결과적으로 당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역효과만 나타난 것이다.
이런 부정적 연쇄반응을 피하려면 자신이 먼저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가되어 마음을 열어야 한다.

실제로 네 가지 카테고리 중 하나를 골라 이야깃거리를 좁혀나가다 보면 상담자 스스로 고민을 털어놓는 경우가 많다. 상대에게 ‘이 사람은 나를 이해하는구나.‘ 하는 믿음을 준다면 본인이 알아서 나머지 정보를 술술 털어놓게 된다. 걱정거리를 떠안고 있는 사람은 대개 마음속에 품은고민을 털어놓고 싶어 안달해 있기 때문이다.
콜드리더는 이런 방식으로 상담이 필요한 영역을 조금씩 좁혀 나가면서, 우선은 대략적인 카테고리부터 유도해내기 시작한다. 카테고리 파악이 끝나면 이번에는 좀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고민을 알아맞힌 다음, 그에 상응하는 조언과 충고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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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로 많은 것이 변했다. 항상 죽음에 대한 공포와 나이를 먹는 것에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그런 두려움들이 사라졌다. 더 이상 죽음이두렵지도, 죽음 이후의 세계가 궁금하지도 않았다. 죽음은 그저 무의상태로 돌아가는 것이고, 내가 나라는 의식조차 없기 때문에 굳이 슬퍼하고겁낼 필요가 없었다. 아울러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눈이 생기고자신감이 넘치기 시작했다. 아이디어들이 끝없이 떠오르고 삶에 대한지혜들이 연결되기 시작했다. 뇌가 잠시도 쉬지 않고 풀가동되는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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