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자극적인 책들은 보통 아닐 경우가 많다. 일주일만에 얼마를 벌었다느니, 몇 백만원으로 몇 십억을 벌었다느니 뭐 그런류의 책들은 사실을 기초로 하더라도 실현 가능하기 어렵거나 순간의 기록쯤으로 여겨지지 지속 가능한 경우는 거의 없다는 생각이다.돈 버는 방법이 그렇게 간단하고 쉽다면 누구나 다 부자가 될 것이다. 증권방송에 나와서 상담해주는 전문가들의 경우만 봐도 그렇다. 그렇게 주식을 잘 알고 맥을 정확히 짚는다면 왜 방송에 나오겠는가? 실제와 이론은 다르다는거다. 그것도 매우 다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책들을 읽어보는건 일종의 기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자기만의 방법을 찾다보면 실패할 확율도 높고 재화도 한정되어 있기에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툴을 만들어갈때 도움되는 단계가 아닐까?평소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단기보다는 중장기 투자를 선호하는데 이 책은 단타 그것도 데일리 단타내지 초단타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저자도 초단타 기법으로 부를 일군 사람으로 보이는데 지금도 그 부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단타치는 사람들은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구나 참고했고, 오버로 넘어가면서 손절매 하는 기법 몇 가지는 얻었다. 그 외에 참고하기는 너무 위험한 기법으로 점철된게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