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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잡학사전 - 세상의 모든 지식을 삼켜버린다! ㅣ 천하무적 지식 시리즈
엔사이클로넷 지음, 이규원 옮김, 이강훈 그림 / 좋은생각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왜 읽는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지식습득일것이다. 이 책은 일종의 상식사전쯤으로 우리가 살면서 지나칠 수 있는 여러가지 상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침대 곁에 두고 잠 안 올때 가끔씩 읽어줬다. 여기에서 얻은 지식이 어떤게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너무 오랜 기간 천천히 읽어서 기억이 휘발되거나 아니면 여기에서 얻은 지식과 다른 지식들이 섞여서 분간이 안간다.
1권은 총 아홉가지의 꼭지로 상식들이 수록돼 있다.
1. 맥가이버도 깜짤 놀랄 신통한 생활과학 이야기
2. 역사 선생님도 잘 모르는 기상천외한 세계사 이야기
3. 피카소도 감탄할 만한 흥미진진한 예술이야기
4. 허준 선생도 다시 배워야할 엽기 발랄한 인체이야기
5. 타잔도 혀를 내두르게 하는 기절초풍한 동물 이야기
6. 장금이도 만들어보지 못한 영양만점 음식 이야기
7. 신문기자도 놓치고 있던 상식탈출 영화, 스포츠 이야기
8. 백과사전도 주눅 들게 하는 박학다식한 만물의 기원 이야기
9. 인터넷도 무색하게 하는 알짜배기 생활상식 이야기
소위 말하는 잡학에 관심이 많거나, 가볍게 상식을 얻고 싶을때 펴들고 부담없이 읽기 괜찮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