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자본 (양장)
토마 피케티 지음, 장경덕 외 옮김, 이강국 감수 / 글항아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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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5개월에 걸쳐서 조금씩 읽어줬다.

이코노미스트에서는 피케티를 마르크스보다 크다라고 표현을 했는데,

흥미로운 시각의 경제에 대한 관점을 볼 수 있다.

특히 상위 1프로가 가져가는 부의 크기가 극단화로 치닫게 된다면

혁명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명박근혜의 정권에서 저질러지 수 많은 실정들이 우리나라 경제의

양극화를 매우 심화시키고 있으며, 미래가 암울하다는 사실이

깊은 시름에 잠기게 한다.

˝개인의 부에 누진적 세금을 물리는 것은 사유의 재산과 경쟁의 힘에

의지하면서도 공공의 이익이라는 이름으로 자본주의에 대한 통제를

재천명하는 것이다˝

적절한 부의 재분배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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