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태엽 오렌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12
앤소니 버제스 지음, 박시영 옮김 / 민음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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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보다 영화의 인지도가 오히려 높은 시계태엽 오렌지를 읽었다.

작가도 영화로만 기억되기를 원하지 않았을 정도로 소설로의 매력도

충분하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싱잉 인 더 레인이 귓가에 들리는 건?

큐브릭은 진정 천재가 맞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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