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이 당시 끓어오르던 사회적인 분위기를 폭발시키고,20년대 연애의 시대를 열었다는 착상이 재밌다.문체가 좀 옛스러워 집중도가 떨어지는 점이 있지만,근대에 관련된 얘기는 늘 흥미로운 소재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