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는 뇌 - 오늘의 선택을 내일의 자산으로 만드는 생각법
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류두진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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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금융 테크닉을 넘어 인간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재구성해 삶의 자원을 미래가치로 전환하는 '투자 뇌' 마인드셋을 제시하는 경제 경영서다. 15,000%의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한 저자 가미오카 마사오키의 경험을 바탕으로, 낭비되는 돈과 시간을 자산으로 바꾸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다룬다.

아울러 저자는 인간의 뇌가 본능적으로 손실을 피하고 공포와 탐욕에 취약하게 설계되어 있다고 말한다. 매 순간 감정에 흔들리는 '소비 뇌'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판단과 실행을 내리는 '투자 뇌'로 전환해야만 자산의 격차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에서 말하고 있는 소비 뇌는 안전지대(안락지대)에만 머무르며 눈앞의 즐거움과 지출에 집중하는 사고방식을 뜻한다. 반면 이 책의 주제인 투자 뇌는 새로운 도전에 따른 위화감을 성장의 증거로 받아들이고, 수입 경로를 다각화하며 배움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태도로 우리가 기본적으로 가져야하는 사고방식이다.


저자인 가미오카 마사아키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소니그룹을 비롯한 200개 이상의 기업 브랜드를 구축한 신사업 컨설팅 전문기업 프런티어컨설팅 대표이사다. 방송작가와 각본가로도 활동하며, 88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비즈니스 유튜버이기도 하다.

또한 26년 경력의 베테랑 투자자로서 서브프라임 쇼크, 리먼 쇼크, 동일본 대지진 등 잇따른 악재에도 15,000%의 경이로운 수익률로 약 60억 원의 자산을 형성하면서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지금까지 상장 기업과 외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1,000개 이상 기업의 홍보·PR 지원, 스웨덴 대사관 및 두바이 정부 관광국 등 국제 관광 유치 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나아가 책에서는 금융 자산(돈)을 늘리기 전에 누구나 이미 가지고 있는 3가지 자산을 전략적으로 축적하고 굴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첫번째로 두뇌 자산은 지식, 합리적인 판단 능력, 정보 리터러시를 말한다. 다음으로 경험 자산은 도전과 실패를 통해 쌓은 노하우, 실패를 개선점으로 바꾸는 힘이고, 마지막으로 금융 자산은 앞선 두 자산을 지렛대 삼아 복리 효과로 따라오는 최종 결과물이다.

이에 따른 투자 뇌의 5단계 로드맵으로, 자기 투자로 노동효율 개선과 시장 가치 상승, 두뇌.경험 자산 기반으로 금융 자산 확대에 이어 금융 자산의 자가 증식을 통해 복리 효과로 시간과 돈의 극대화를 이뤄낸다.

저자는 쉬운 원리 설명을 통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재테크와 마인드셋의 원리를 일상적이고 명쾌한 언어로 풀어내어 가독성이 좋은 자기 계발서로 기능한다. 또한 투자를 단순히 주식·부동산에 국한하지 않고 '시간과 에너지, 지식을 어디에 투입할 것인가'라는 삶의 철학으로 확장해 신선함을 독자에게 제시한다.

다만, 기존의 마인드셋이나 성공학, 자기계발서에서 자주 다루는 '도전하라', '안전지대를 벗어나라' 같은 메시지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 다소 뻔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래도 좀더 거시적으로 투자의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책으로 일독을 권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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