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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만 사라 - 평생 연금 시스템을 만드는 부의 법칙
최윤영(황금별) 지음 / 체인지업 / 2026년 8월
평점 :
유튜버 닉네임 황금별로 활동하는 최윤영 작가의 첫 번째 책이다. 단기적인 주가 예측을 접어두고 자본주의가 지속되는 한 끊임없이 우상향하는 '세계 1등 자산'을 모아 평생 연금 시스템을 구축하는 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매일 주식 창을 보며 매매 타이밍을 고민하는 대신, 어떤 경제적인 위기속에서도 스스로 살아남아 우상향할 1등 자산에 장기 투자할 것을 독자들에게 권한다.
특히 인플레이션과 시장 흔들림 방어를 위해 달러, 금, 나스닥, 비트코인이라는 전 세계 자본이 몰리는 4가지 핵심 자산을 포트폴리오로 제안한다.
나아가 연령과 자산 상황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저배당 고성장주'로 자산을 키우거나, 현대차 우선주·리얼티인컴 같은 '고배당 저성장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구체적 로드맵을 다룬다.
저자인 최윤영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국문학을 전공하고 2002년 국내 유통 기업에 입사해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오랫동안 회사에 몸담으며 성실하게 일했지만, 40대 초반이 되자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올랐다.
‘이대로 50대까지 회사에 남아있을 수 있을까?’ 반복되는 업무와 사내 정치 속에서 직장에만 의존하는 삶의 한계를 실감하고, 월급이 아닌 다른 현금흐름을 만들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고, 결국 미국 배당 투자에 관심을 두게 된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2020년 가을 배당 투자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개인 적금과 종신보험을 정리하고 소형 아파트를 매도해 얻은 3억 원의 종잣돈으로 월 150만 원의 배당 현금흐름을 만들었다. 이후 회사 구조조정으로 받은 퇴직금과 위로금까지 투자하여 월배당을 400만 원 수준까지 늘렸다.
저자는 투자 공부를 하는 사람들, 특히 본인의 강연을 들으러 올 정도로 열정적인 사람 중에서도 상당수가 제대로 된 공부 없이 고위험 상품군에만 투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바로 그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평범한 투자자도 안정과 수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산을 조합한 ‘안전한 욕심쟁이’ 포트폴리오와 스스로 리밸런싱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담았다."
저자는 40대에 구조조정 위기를 겪고 배당 투자와 자산 배분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저자의 실전 경험이 녹아 있어, 평범한 월급쟁이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투자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주식투자를 중심으로 단타나 투기성 매매 기법 대신, 자산 배분과 주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한 리스크 관리 중심이어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여준다.
최근 폭락장이나 경기 불안 속에서 계좌가 요동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1등 기업과 자산의 가치를 믿고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든든한 투자 철학을 세워줄 수 있는 가이드북으로 기능한다. 평범한 직장인이 적당한 현금흐름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읽어볼만한 책으로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