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무릎 꿇어야 하는 회개의 여정 - 100일 작정 기도의 응답
박사랑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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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연세가 드셔서 새벽기도를 다니시지 못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기독교인으로 살아오신 어머님이 간혹 새벽에 백일기도를 하셨던 기억이 떠오른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자식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원을 하지 않으셨나 생각된다. 그만큼 부모의 사랑은 깊은법이다.

저자는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오랫동안 보관해왔던 사진을 메모리에서 삭제하고 감당하기 힘든 시간에 놓였다. 이에 괴로워하던중 새벽마다 기도를 드리며 100일 동안 회개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단한다. 아울러 성경의 구절을 묵상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책을 쓰게 됐다.

현재 교회에서 사역자로 봉사하고 있는 박사랑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목회자 가정에서 성장했으며, 목원대학교 신학부와 웨슬리 신학대학원(구약학 석사)에서 공부했다. 신학의 길에 들어선 순간부터 ‘전국 방방곡곡 복음을 선포하는 부흥강사’의 비전을 품었으며, 그 열정으로 신학교 시절 여학생회장으로 섬겼다.

목원대학교 신학부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설교대회 1등, 만나교회에서 주관하는 제10회 향림 설교대회 3등 상을 받으며 말씀을 향한 열정과 사명을 확인했다. 현재 교회 사역과 유튜브 채널 ‘예일(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일상&일기)’을 통해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이제는 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문서 사역’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하나님 앞에 홀로 서야 했던 회개의 시간을 담아냈다. 출애굽을 통해 광야에서 보냈던 시간과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원망하고 도망치고 흔들렸던 마음을 다 잡는다. 이를 통해 신앙인으로써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마음을 성경의 말씀과 함께 책으로 정리했다.

형식적인 신앙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며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 응답이 들리지 않는 시간 속에서도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하나님을 놓지 않길 간구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과 함께 매일 말씀과 함께 무릎 꿇으며 회개와 순종의 걸음을 걸어본다면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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