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브루클린(Deacon King Kong)>은 저자 자신이 어린 시철을 보낸 곳이기도 한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가상의 빈민 주택단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는 이야기다. 커즈하우스라는 주택단지의 주민들로 구성된 주요 인물들은 단지 내에있는 파이브 엔즈 침례교회의 신도들이기도 한데, 그중에 중심인물은
‘스포츠코트‘ 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 교회의 집사다. 이 책의 영문 제독이기도 한 ‘킹콩 집사‘는 그에게 붙여진 또 다른 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