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능력의 정체를 이해하기 위해서 유카리는 최근 2, 3년동안 틈만 나면 도서관에 다니며 심리학과 초심리학 등의 문헌을 섭렵했다. 유감스럽게도 이른바 초능력에 대해서는 신뢰할만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져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한 심리학 문헌 속에서 유카리는 상대의 감정을 간파하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엠파스empath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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