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하컨경찰대는 안개가 자욱한 밤에 센 강의 퐁뇌프 다리 근처에서 투신한 여인을구조한다. 알몸에 문신이 있고, 기억상실이지만 다행히 살아 있다. 하천경찰대는 여인을경칼청 간호실로 이송하지만 여인은 몇 시간 후 몰래 도주한다. DNA 분석 결과 이름 모를여인의 신원은 독일 출신의 유명 피아니스트 밀레나 베르그만으로 밝혀진다. 하지만 도저히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였다. 밀레나는 이미 일년 전 항공기 사고로 사망했으니까.
그렇다면 센강에서 건져 올린 이름 모를 여인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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