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본능 - 슈퍼리치가 되는 9가지 방법
브라운스톤 지음 / 토트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윌라오디오북을 이용할때 3개의 코스로 나눠서 들어주고 있다. 먼저, 소설(주로 장르소설), 비소설은 재테크와 그외 분야를 선택해서 들어주고 있는데 재테크 사이클에서 이 책을 선택했다. 저자의 이름은 필명으로 한국분이다. 기대한것 보다 내용이 좋아 참고할만한 내용이 많았다. 종이책으로 읽어도 도움이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이 나왔을때 서울지역의 부동산 상승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입각해 강한 상승이 있을거라는 예상을 한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재테크 분야에서 예리한 분석을 통해 통찰력을 보여준다.


저자는  전세금을 털어서 만든 종자돈 500만 원을 50억으로 만든 이야기, 판단 실수로 돈을 모두 날리고 다시 맨손으로 시작해 수십억의 자산을 이루고 40대 초반에 경제적인 자유를 얻어 요즘 유행하는 파이어족 같은 삶을 살고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보고 듣고 깨달은 비법과 원칙을 독자들에게 전수한다.


책에서 부자 되는 걸 방해하는 아홉 가지 심리적 장해물이 있다고 말한다. 무리 짓는 본능, 영토 본능, 쾌락 본능, 근시안적 본능, 손실공포 본능, 과시 본능, 도사 환상, 마녀 환상, 인식체계의 오류 등 원시시대부터 유전자에 식재되어 있는 본능이 그 원흉이다. 그 아홉 가지 내면의 장해물의 속성과 이를 극복하는 실전 투자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부의 본능을 일깨우는 여덟 가지 도구와 열 가지 유형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개개인의 갖고 있는 특성별 투자 가이드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목돈 만들기 지침을 전수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인구감소가 부동산과 주식투자에 미치는 영향까지 분석적으로 밝힘으로써 향후 5년간 투자의 향방을 제시하고 있다.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일독을 권유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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