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이광수는 교육을 ‘피적포이술避敬順術‘ 즉 ‘적을 피하고 먹이를 구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는 ‘인간적 가치를 하찮게 여겼고 ‘먹고 사는‘ 문제만 중시했습니다. 인간을 짐승과 똑같은 존재로 취급한 것이 그가 친일 논리에 빠져든 이유입니다. 그 결과 정작 그와 그의 추종자들은 일제가 기르는 가축과 다를 바 없는 존재가 돼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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