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와 이야기하라는 말을 설득하라는 말로 오해하는 사람들이있습니다. 세상에 설득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진심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이야기해 보라는 말은 친절하게 말을 건네고 질문해 그의 의견을 열심히들어주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합니다. 내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상대의 이야기가 길어지면 조바심이 나기도 하죠. 누군가와 대화를 해 보면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됩니다. 진심을 다 해 들어주는 것은 에너지 소모가 무척 큽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상대를 이야기 속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빠져들게해야 합니다.

스튜어트 다이아몬드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에서 ‘협상할 때는 반드시 결정권자와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영업의기본 개념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설명했는데 상급자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면 헛수고를 한 셈입니다. 진작에 결정권자와 이야기하면한 번에 해결될 것을 또다시 설명해야 합니다. 직원이 결정권자에게어떻게 전할지도 알 수 없습니다. 협상이든 영업이든 결정권자에게묻고 직접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타인지‘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메타인지는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공자의 말씀 중에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짜아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메타인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진짜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이야기합니다. 들어본 적이없기 때문에 모른다고 이야기할 수 있죠. 하지만 만약 메타인지가 없다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지 못해 헤매게 됩니다. 성공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해낼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아는 것을 ‘성공의 메타인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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