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남성 우월주의자구나." 그녀가 웃음을 터뜨렸다. "이름때문이야. 소네트, 그게 뭔지 알아?"
"사브잖아요."
"시의 일종이야. 4행 두 개, 3행 두 개, 총 14행으로 구성된 사랑의 시지, 최고의 소네트 시인은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라는 이탈리아 사람이었는데, 백작과 결혼한 라우라라는 여자를 미친 듯이사랑했어. 그래서 그녀에게 바치는 소네트를 317편이나 썼지. 엄청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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