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세대
어려서부터 기술적 진보를 경험한 세대로, 2010년 이후 출생한 이들을 지칭한다. 알파 세대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기술적 진보에 익숙한데, 실제로 어려서부터 AI 스피커와 대화하면서 원하는 동요를 듣거나 동화를 읽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며 성장했다. 알파 세대로 불리는 이유는 X, Y, Z 다음은 순서가 A이기 때문이다. 알파 세대의 부모인 밀레니얼 세대는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초반 출생한 세대지만 결혼과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X세대의 부모도 꽤 있는 편이다. 2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최근 서점가 자기계발 부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키워드는 ‘팀장‘이다. 『팀장 리더십 수업』·『팀장의 말투『팀장혁명』 등 제목에 팀장을 내세운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MZ 세대가 점점 기업에 더 많이 유입되면서 엑스틴이 직면한 직장 문화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가 늘면서 팀장의 21세기형 리더십이 더 중요해졌다.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끊임없이 성찰하는 것도 엑스틴의 몫이다. 국내 한 광고대행사의 조사에 따르면 검색창에 ‘꼰대‘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검색
자기주도적으로 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신인류가 나타났다. 직장인은 하루 일과표를만들어 스스로 준수하고, 학생들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스터디 카톡방을 만들어실천을 인증한다. 일상에서도 "3분간 양치하기‘ 같은 소소한 루틴을 지키며 나만의 성공 스토리를 모아간다. ‘루틴routine‘은 매일 수행하는 습관이나 절차를 의미하는 말인데, 외부적 통제가 사라진 상황에서 루틴을 통해 스스로의 일상을 지키고자 노력하는요즘 사람들을 바른생활 루틴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루틴이들은 자진해서 목표를 만들어 자신을 묶고, 함께 습관 공동체‘를 만들어 타인의 도장을 받고, 매일매일을 되돌아보며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작은 성취를 확인해나간다.
OKR objective and Key Results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 06-jective‘와 ‘그곳에 가고 있다는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keyResults‘를 합친 말이다. 회사가먼저 목표를 정하면 부서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 쌍방향 방식으로, 회사와 팀, 각 구성원이 제대로 된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 돕는 시스템이므로 직원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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